워킹데드라는 미드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온 도시 아니 온 나라가 모두 좀비에게 점령당하고 유일하게 남은 생존자들이 자신들의 메인베이스를 옮겨가면서 좀비들과 맞서싸우는 장면들이 정말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장르도 많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플레쉬게임은 좀비들을 방어해내는 디펜스입니다
일면 좀보버스터라이징이라는 플레쉬게임으로서 그리 유명한 작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타 다른 작품들을 보면 탄약수도 충분하여서 마구 쏴갈기는 무자비한것이었다면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물자만 가지고 그것을 지켜내야 하는 필사의 전투를 벌여야 한다는것이죠
그래픽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메뉴들도 많이 존재하는데요 일단 본격적인 플레이에 들어가기 앞서 메뉴들을 하나씩 훑어보도록 합시다
첫번째 메뉴 TEAM관리 항목입니다
좀비를 처치함으로서 얻게되는 골드로 가지고 있는 장비들에 대해 한단계씩 강화 시키는 곳이지요 동료는 총2명을 더 얻을 수가 있고 그들의 업그레이드 역시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소지금은 공유가 되니 상당히 빠듯하겠네요 무기에 대한것과 재장전, 등의 기본 패시브스킬 항목을 강화합니다
두번째는 어시스트 장비에 대한 강화입니다 이곳은 소지금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점수처럼 받는 다이아몬드가 소비됩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스테이지를 좋은 성적으로 클리어했을 경우 최대 3개까지 얻습니다
좀비들의 종류도 잘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 레벨이 올라갈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가진 녀석들이 등장하게 되고 극초반에는 여자좀비가 걷는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강합니다
헤드샷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순전히 모든 체력을 소모시켜야만 처치가 가능합니다 . 보통 기본총으로는 2~4방 정도가 듭니다
첫번째 주인공이 갖고 있는 권총은 재장전 속도가 상당히 더디기 때문에 가까이 애매한 숫자에 놓여있다면 빨리 소모하고다른 탄창으로 교체하던지 아니면 아껴두었다가 필사의 슈팅을 하던가 해야 합니다
하단의 인터페이스를 보면 하트아이콘이 있는것은 메인캠프의 체력입니다 총 20개가 있고 나중에 보수나 강화도 가능하죠 궁극적 목적은 적들을 절대 아군의 본진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하고 만약 침입하게 되면 적 1명당 1의 체력이 깎여버립니다 모두 소멸되면 당연히 게임오버가 되겠죠
드디어 새로운 동료가 생겼군요. 여성 저격수로서 스나이퍼총의 강력한 데미지가 특징입니다 그러나 연사속도가 굉장히 느리죠 단 한발을 쏘고나서 수초이상 재장전하는데 시간을 할애합니다 믿고 있으면 큰코 다치기 쉽상입니다
아군이 강해진 만큼 좀비들도 지능(?)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총탄을 막을 수 있는 방패를 들고 나타난것이지요 우선적으로 저 방패를 걷어내지 않으면 체력이 거의 닳지 않습니다
적만을 처치해서 얻는돈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퀘스트가 있는데 이것을 완료하면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액수보다 훨씬 큰 금액을 얻게 되니 큰 이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단 영어이므로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 숙지하시고 플레이중에 참고하면 더욱 완수하기가 쉽죠
플레쉬게임이라고 부르기 아까울정도로 그래픽과 게임성은 상당히 자연스럽고 재밌습니다 그 퀄리티는 왠만한 스마트폰어플과도 맞먹는 수준이죠
자 세번째 동료를 맞이합니다 강력한 유도 폭탄을 사용하는 능력자가 왔군요! 이 포탄은 발사되어 적에게 다다르는 시간은 오래걸리긴 하지만 한방으로 여러명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인공의 패시브스킬로 시한폭탄 설치가 있습니다 이것은 갯수의 제한이 없고 한번 쓰고나면 재충전되기 때문에아주 유용합니다
가끔 적이 아니라 아군이 전장에서 달려오기도 합니다. 알아보는 방법은 말풍선이 팝업되어 "날 쏘지마세요!"라며 외치고 오죠. 만약 살려둔다면 메인캠프에 들어와서 소정은 금액을얻게됩니다 이제 좀비들의 지능도 살벌해집니다 헬륨가스가 가득든 풍선을 타고 날아오네요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결국엔 꽤나 많은 녀석들에게 점령당할 위기에 놓입니다 이것 참.. 일단 과격하게 연사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 한발 한발이 소중하게 쓰입니다 사소한것까지 정성을 다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