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타카 종류 및 타카핀종류

DIY|2016. 11. 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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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공구라는 것이 굉장히 발달하여 생활에 편리함에 한몫 톡톡히 해주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에어타카 종류와 타카핀에 종류에 대해서 입니다 


건설현장에 가보면 탁! 소리를 자주 들어보셨을텐데요 그게 바로 에어타카 소리입니다.


예전에는 일일이 망치와 못으로 고정을 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것만 있다면 트리거를 한번 누르는것만으로도 손쉽게 고정을 할 수가 있지요.


에어타카인만큼 에어콤프레샤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공구들의 "동력"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요즘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데 처음에 공구들의 종류가 있는 것을 몰랐을때에는 하나만 있어도 전부 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용도에 따라서 종류도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처음 사용할 때에는 방법을 철저히 숙지해야 합니다 사용법이 쉽고 편리하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절대적입니다 공구에 대해서는 자만심을 가지만 결코 안되지요 



우선 CT64라는 모델입니다

사진에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꽤나 무겁고 크기가 큰편입니다 한손으로 들기에도 조금 힘들다 할 정도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핀은 2가지 종류를 사용합니다

ST 45 - 콘크리트벽에 소재를 고정할 때 사용하는 핀입니다 콘크리트 못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DT64 - 목재와 목재를 고정할 때 사용합니다 


앞에는 타카핀의 종류(용도)이며 그 뒤에 숫자는 길이입니다 예를 들어 45라고 한다면 4.5cm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CT64라는 모델은 길이가 64핀 이하로는 모두 사용가능하다는 뜻이지요(ST와 DT에 한해)





ST45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만약 예를 들어 벽에 고정하려는 각재의 규격이 30짜리라면 이 것으로 고정이 되겠지만 45가 넘어버리면 다른핀을 사용해야 겠지요 이때는 ST50~64정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630입니다 

제조사에 따라서 이름이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만 못머리가 없는 작은 실핀을 사용하는 타카입니다


보통 몰딩작업을 할 때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타카핀 종류는 63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422J입니다 

422J는 ㄷ자핀을 사용합니다  핀 역시도 422J를 찾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용도는 합판이나 석고보드를 고정할 때 사용하지요 요즘 가장 자주사용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지금 이 3가지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긴 합니다만 이것만으로도 목공 및 콘크리트 고정이라는 목적은 모두 수행이 가능합니다 좀 더 고급적인 작업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개인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DIY는 가능합니다






부가적으로 "에어콤프레샤"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마력이라는 것을 스펙으로 갖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2.5마력인데 개인용으로는 부족함이 없지요 허나 타카 작업할 때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


2.5 마력이라고 해서 충전 된 공기(?) 만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CT64의 경우는 굉장한 압력을 필요로 합니다 콘크리트에 쏘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2.5마력의 콤프레샤는 사용하다보면 충전된 공기는 남아 있지만 그것이 소모되면서 압력 역시도 떨어집니다 


이럴 경우 발생하는 상황이 있는데 못이 끝까지 박히지 않고 못머리가 남아 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그래서 조금 남아 있어도 임의대로 소모시켜 새롭게 충전을 하는 번거로움을 갖게 됩니다 


다른 타카는 매우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이런것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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