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 스펙과 가격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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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새롭게 공개한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 이것에는 기존의 물건(?)들과는 확연히 다른 기능들이 있습니다 단순한 게임용이 아닌 멀티 유즈가 가능한 기기가 완성되었습니다만, 멀티 유즈라는 것은 지금에 와서는 꽤나 흔하기도 하고 딱히 놀랍지도 않기는 합니다 기능이 많다고 해서 굳이 전부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확실히 "게임"자체에 성실히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펙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CPU

 ARMv8 Cortex-A57 쿼드코어 프로세서

 그래픽

 Nvidia 맥스웰 256 쿠다코어  

  RAM 

 DDR4 4G ( 2*2 듀얼) 

 저장공간

 32GB (eMMc)

 USB

 USB 3.0 

 배터리

 4310mAh 

 메모리확장

 마이크로 SD 확장 가능



추가적으로 6.2인치의 터치스크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딱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대체적으로 고스펙의 타이틀들이 많기 때문에 그 디테일을 전부 확인하려면 너무 작아서도 안되죠


배터리 충전은 3.0을 대응함으로서 약 3시간 정도면 완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에 비한다면 꽤나 빠른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플레이타임은 어떤것을 돌리느냐에 따라 기준이 다르겠지만 6시간 정도 지속 가능합니다


그럼 제품만의 특장점들만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 패드가 양옆으로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분리가 가능한데요

아직까지는 딱히 대단한 부분은 없어보이는군요 보통 스마트폰의 패드와도

엇비슷해 보이는 수준이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순히 분리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항상 게임을 플레이할 때 친구가 놀러오면 같이 즐기고 싶어하지요?

그래서 패드를 2개가 필요한 경우가 필요한데 평소에는 혼자 하기 때문에 

한 편으로는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것을 닌텐도는 간파한것인지 단번에 해결을 해버렸군요


분리된 패드는 2개로 변신합니다 키의 구성을 한번 보시지요 


방향을 옆으로 돌리게 되면 작은 미니 패드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선 대응"을 하기 때문에 별다른 작업 없이 


곧바로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한 기기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바로 DOCK입니다. 


DOCK이라 함은 본체 자체를 연결하여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데요



컨트롤러를 제거한 후 독과 도킹시킨 후 TV에 연결하여 큰 화면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미니 게임기용 화면이 큰 TV로 옮겨졌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해상도이지만 나름


좋은 스펙을 갖고 있고 게임 자체가 단순한 "미니"용 타이틀이 아니라서 깔끔한


해상도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독은 충전과 동시에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용 콘솔"로 단번에


변신이 가능한 것이지요. 특히 조종패드 같은 경우는 분리한 후 다시 일정한 부품과 결함해서 


콘솔용 패드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DOCK을 생각해냈다는 것은 만약 닌텐도 스위치가


단순한 휴대용게임기였다면 높은 배터리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구동하는 

게임의 스펙 역시도 고급 자원이 필요한 경우라서 그리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휴대용게임기이기도 , 콘솔기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테마로 잡은듯 보입니다

그러면 그로 인해 생길 불만이 어느정도는 해소가 가능하겠네요

 



가격은 어느정도일까요?


현재 일본 기준 가격은 29,980엔입니다 


국내에도 정발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하지만 


몇달이 늦은 후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가격안에는 방금 소개해드렸던 독과 , 조이컨, 본체, 조이컨과 결함하는 그립

HDMI케이블, 어댑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소 불안했던 점인데 다양한 구성이 포함되어 있으니 다행인듯 싶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액세서리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알려진 문제점


바로 기기본체에 달려있는 자체 거치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닌텐도 스위치에는 자체적으로 기기를 세울 수 있도록 일정한 위치에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고 






이것을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로고에 손상을 우려했는지 이 거치대는 한쪽으로 몰려있습니다 



시연하는 영상을 보면 딱히 건들거나 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세워두고 플레이

하고자 하는 와중에 본체는 쓰러져 버립니다 몇번을 시도해도 마찬가지인듯 보이네요


전부가 그런것인지 어떤지는 좀 더 두고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타이틀은 이미 닌텐도 자체의 멀티유즈가 가능한 캐릭터 소스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에

유명한 캐릭터들을 이용한 타이틀이 이미 나와있고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지만 

이 타이틀만으로 새로운 유입 유저들을 잡기엔 신선함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데

몇가지 개발되고 있는 타이틀을 보니 PC에서 이미 나왔던 타이틀을 하위호환으로 

이식시키는 작업들이 한창인 것 같아서 꽤나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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