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포츠장르를 한번 해봅시다 바로 2인용 배드민턴 게임인데요 스포츠라고 말은 했지만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케이드에 훨씬 가깝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일명 스틱맨이라고 불리우는 캐릭터들이 나와서 배드민턴을 치게 되는데 캐릭터들은 단순하지만 나름대로 구분할 수 있는 개성적인 코스튬을 갖고 있습니다
메인화면의 메뉴에서 2player를 선택하시면 두명이서 함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조작방법 같은 것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 가바랍니다 저는 혼자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총 4가지인데 나머지 4개자는 자물쇠로 잠겨져 있습니다 아마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오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EASY라고 적혀져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이것은 인간이 아닌 로봇입니다 어떠한 장점을 갖고 있을까요? 자신의 코트에서는 공중에서도 자유롭게 어느위치든 이동이 가능하나는 것이 큰 장점이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 점 때문에 로보트론 3000을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될 경우 좀 더 쉽게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게다가 컨트롤은 마우스로만 하게 되는데 일단 이동이 굉장히 빠르고 쉽습니다 기본적인 규칙은 기존의 배드민턴과 흡사하지만 주변이 벽으로 막혀져 있습니다 코트를 벗어나는 아웃은 없다고 보시면 되며 벽에 부딪힐 경우 다시 튕겨서 되돌아 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상대가 예상못하도록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점수는 7점을 먼저 얻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고 자동으로 다음 상대와 매칭 됩니다 캐릭터들이 단순하다고 하여 퀄리티까지 그리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셔틀곡의 움직임을 보면 굉장히 부드럽다는 것을 체감할 수가 있습니다
공격 방향을 정하는데는 어떻게 해야할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아주 미세하지만 우리가 흔히 실제로 경기를 했을때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같은 원리인데요 날아오는 셔틀콕이 어느 부분에 맞느냐에 따라서 날아가는 경로마저도 달라집니다 어쩌다가 강력한 스매슁 공격이 나가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포물선을 그리며 상단으로 거쳐 나가게 됩니다
스샷을 보시면 계속 같은 상대와 경기를 치르는 것 같지만 미묘하게 복장이 달라져 있습니다 모두 다른 상대이지요 일단 점프라는 기능이 있는데 초반의 선수들은 잘 사용하지 않다가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점프를 조합한 공격을 해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게이머가 로보트론 3000을 선택하였다면 어떠한 공격도 손 쉽게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2인용 배드민턴 게임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지요 게다가 이 스포츠는 게임의 소재로 잘 이용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꽤 귀중하지요 . 테니스 같은 것은 자주 애용 되는데 말입니다 구현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일까요? 여튼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