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이용해 티스토리 누락해결

컴퓨터 활용|2014. 7. 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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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하는 유저라면 네이버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충분히 정성들여 쓴 글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검색을 해도 누락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곤 합니다. 단순한 일시적 오류였으면 좋겠지만 한달 가까이 누락되고 있어서 조금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 한다고 해도 시일이 걸리기도 하고 하나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좋은 도구가 네이버에서 나왔군요 . 바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입니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아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도구지요. 이것으로 우리는 일일이 고객센터에 문의 할 필요 없이 스스로 누락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저도 우연히 알게 된 것이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이렇게 소개글을 올립니다.


우선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찾아 들어갑니다. 네이버 기존의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더군요.



이용하려면 우선 분석하고자 하는 블로그 혹은 사이트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겠지요? 자신의 운영주소를 적어주면 됩니다. 분석 연동을 하기 위한 첫번째 작업입니다.



그런후 다음으로 넘기면 아래와 같은 작업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등록한 사이트의 소유자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HTML태그를 이용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메타태그가 나온것을 정확히 복사해줍니다.




그 후 자신의 블로그의 HTML 편집창으로 들어가서 HEAD 아래쪽에 메타 태그를 붙혀 넣기한 후 다음을 누르면 사이트 등록이 완료되고 동기화가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누락된 글을 복구하는데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방문형태라든지 활용할 도구들이 많지만 우선 누락된 글을 복구 해보도록 합시다. 수집요청에 들어가줍니다.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는 포스팅의 주소를 적어주고 확인을 눌러주면 일단은 요청이 완료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10개정도의 글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에 한번에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한 장점으로 다가 왔습니다. 처리결과는 요청 후 바로 요청중으로 바뀌고 . 200이라는 숫자가 뜨는데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정상적으로 요청 처리 되었다는 뜻입니다. 정상적인 주소라면 이러한 결과가 뜨지만 삭제되었거나 엉뚱한 주소를 입력하셨다면 다른식의 오류코드가 뜰것입니다. 


우선 요청을 하기전에 누락된 포스팅이 혹여 중복되는 문서인지 혹은 규정에 어긋난 것은 아닌지 다른 이유에서 누락된 것은 아닌지 유심히 살펴보고 단순하게 오류로 누락된 포스팅들이라면 문제 없이 복구가 됩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린지는 모르지만 1일 안쪽으로 빠른처리가 돋보였습니다.


기존에 고객센터에도 요청하는 경우가 있지만 , 진행상황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도움으로 문제가 일어나면 즉시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지만 이대로만 강화되어도 수시로 사용하는 꽤나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신디케이션도 일반 사용자 스스로 등록도 할 수 있다하니 이것에 대해 좀 더 공부해봐도 좋을 듯 싶군요


앞으로도 블로그를 위한 좋은 도구들일 지속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왠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것 같아 기분이 업됩니다. 나중에는 웹사이트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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