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배드민턴게임

플래시게임/스포츠게임|2014. 11. 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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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포츠 중에 의외로 게임의 주제로 많이 사용되지 않는 종목이기도 하지요 바로 배드민턴인데요 대한민국이 이 종목에서는 거의 최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실제로 하는것도 정말 재미있는데 외국에서는 그리 인기가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공원에는 필수적으로 배드민턴장이 있는걸 감안하면 국민스포츠란 말이 헛소리는 아닌듯 합니다 대두배드민턴은 기존의 헤드스포츠게임 시리즈와는 관련이 없지만 여러가지의 닮은 점이 존재하므로 대두배드민턴이라는 이름을 붙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졸라맨이라고 하고 외국에서는 스틱맨이라고 하는 검은 타이즈의 얼굴만 나와 있는 캐릭터가 이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여러가지 캐릭터들을 고를 수 있고 각각 개성이 있는 능력들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도 스킬이나 마법같은 것은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같은 표정만 복장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명랑함을 느낄 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캐릭터는 처음에 고를 수 있는 종류가 총 4개이며 좌물쇠로 잠겨져 있는 것은 나중에 스테이지를 많이 클리어 하게 되면 자동으로 오픈되게 되어 있슶니다


EASY라고 되어 있는 것을 고르게 되면 좀 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녀석은 배드민턴 로봇 혹은 드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상하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공이 어느쪽으로 날아 오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컨트롤은 오로지 마우스로만 할 수 있고 움직이는 것으로도 이동이 가능하고 좌측 버튼으로 스윙을 관여하게 됩니다


이 조작방법은 캐릭터마다 다르고 이 로봇의 이름인 로보트론 3000에 대한 메뉴얼입니다 다른 캐릭터를 고를 때 마다 상세하게 컨트롤 방법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선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격적으로 플레이에 들어가보면 네트가 조금 낮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여기서 네트의 역할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각의 코트에는 사방에는 벽으로 모두 막혀져 있습니다 중앙에는 점수 전광판이 있군요


모자를 힙합처럼 거꾸로 뒤집어쓴 상대가 첫번째 적수입니다 셔틀콕(배드민턴공)을 처내고 상대는 그것을 받아 네트 밖으로 넘겨 치면서 경기가 이루어집니다


벽이 막혀져있다고 설명드렸었는데 아웃이 되는 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어느곳으로 날라가도 아웃판정이 되지 않는것이죠 . 그저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기만 하면 되는것입니다



또한가지 막힌 벽을 이용해 팅겨서 공격하는 방법도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대부분의 공들을 컴퓨터가 받아내기 때문에 이러한 테크닉도 어느정도 필요한것이지요 


공의 방향을 정할때 치는 위치와 시점을 조절하는 만큼 이것이 스매시가 될 것인지 헤어핀이 될 것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너무 직관적으로만 공을 보내면 무조건 잡아채니 나름대로의 전략을 구상해보세요 캐릭터 디자인은 다소 퀄이 떨어져 보일 수는 있지만 공의 움직임을 보시면 꽤나 많은 프레임을 사용한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의 특징은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친구들과 겨뤄보아 아이스크림 내기라도 하는 것은 어떨지요?



정해진 점수만큼 선점을 하게 되면 게임의 승리를 가져가고 바로 다음 상대와 겨루어 볼 수가 있습니다 테니스와 배드민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숨쉴틈을 주지 않는 긴박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그 이유는 테니스 같은 경우는 바운스를 한번까지 허용하기 때문에 그 딜레이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겸할 수 있지만 배드민턴은 땅에 닿으면 일단 무조건 아웃이 되어버리니 한순간도 눈을 땔 수 없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지요


좀 더 퀄리티가 나은 3D로 어느 개발사든 이 주제로 하나 제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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