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팬츠 어드벤처 월드3 (노란바지의모험3)
외관만 보면 심플하게 제작된것 같지만 호쾌한 스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팬시팬츠 어드벤처 월드3 노란바지의 모험3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펜으로 그려진 캐릭터가 살아움직여 여러배경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팬시팬츠 어드벤처 월드3는 마치 소닉을 보는듯 화려한 액션들이 직접해볼 수 있습니다 멈출 줄 모르는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몇명의 악당을 처치하던 어떠한 아이템을 모으던 그런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오로지 앞만 보고 질주하다 보면 광활한 세계관을 마음껏 만끽할 숙 있습니다
플레이 중 해설이 오로지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직접적인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만 만화풍의 그림들의 애니메이션이 대충이나마 읽을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시작하려면 로딩이 조금 길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싸이펜으로 대충 선을 그어 만들어진 것 같은 주인공의 이름은 팬츠맨입니다 한가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던 그의 집에 누군가가 다급하게 와서 창문을 두들깁니다 그 소리에 잠을 깨어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문으로 진입하려면 키보드 방향키 중 상단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배경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자칫 얼핏보면 낙서를 한듯 성의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균형이 잘맞춰진 디자인입니다
요정은 덥수룩한 갑작스레 잠에서 깨어난 팬츠맨에게 여러가지 기술들을 훈련시키기 시작합니다 앞으로의 모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쓰일 스킬들이니 잘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조작방법을 설명해드릴게요
키보드 방향키를 중점적으로 이용합니다
좌우키 - 이동
X - 점프
이동키를 누르고 있으면 빠른 스피드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하단키를 함께 조합하면 슬라이딩을 시전하여 좁은 곳도 쉽게 지나갈 수가 있지요
또한 적 몬스터를 공격할때도 활용됩니다 . 벽타기를 할때에는 점프 후 좌우키를 이용하여 연속으로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신 서로 마주보고 있는 벽만 가능합니다
벽은 굳이 올라가는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습니다 한번 걸친 후 다시 점프를 콤보로 사용하며 백덤블링을 해서 공중에 떠있는 아이템을 쉽게 획득가능하죠 이러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션이나 애니메이션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스터튼 액션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대충 조작방법을 익히셨다면 바로 본 스토리로 들어가도록 하지요 진행방향은 왼쪽에서 부터 오른쪽으로 진행됩니다 맵을 전체적으로 돌아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뒤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합니다 다시 되돌아오는 경로도 존재하지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진행하려면 우측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곳곳에 등장하는 스프링 점프대를 이용하면 아주 높은 곳까지 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낭떠러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떨어지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점도 존재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맥이 끊기면 여간 번잡해지는것이 아니죠
소닉의 파워링 처럼 곳곳에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생김새만 보자면 그냥 펜을 이용해 낙서를 한듯한 소용돌이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이것의 효과는 체력을 조금씩 올려줍니다 일종의 회복 아이템이지요 모아두면 스코어도 올라가니 꾸준히 쌓아놓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맵에 있는 모든 소용돌이를 모으려고 애를 쓰면 진행이 늦어지며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겠지요
수영도 자유자재로 가능합니다 따로 산소통을 달지 않아도 장시간 버틸 수가 있지요 그는 인간이 아니라 잉크로 만들어진 가상의 캐릭터이니까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적들은 바로 해적입니다
팬츠맨의 여자친구가 해적왕을 쓰러뜨리는 바람에 그의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늦게 도착한 그는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었죠 앞으로 진행하다 보니 여자친구가 남긴 쪽지가 유리병에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단서입니다
지금 부터 제대로 된 팬시팬츠 어드벤처 월드3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을 지나거나 왕성한 수풀만 길게 뻗어져 있는 초원을 지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적들은 각각 다른 모습이지요
몬스터를 상대할때는 슬라이딩도 있지만 마리오 처럼 점프를 뛰었다가 내려오는 충격으로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그들에게는 체력이 존재해서 한번에 무찌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처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기절만 시켜놓고 진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토리가 어찌되었건간에 그것을 계기로 수많은 지역들을 지나면서 마치 스스로가 여행을 하고 있다는 만족감이 들정도입니다 대부분은 여백으로 채워져 있는 배경이라서 그런지 평화로운 느낌마저 감돕니다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라서 누구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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