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면서 전투를 펼치는 장르를 보고 횡스크롤액션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주제를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 노숙자의난7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태까지 약 일곱개의 버전으로 나와 있는 상태인데요 1편과 노숙자의난7의 퀄리티면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차례대로 플레이 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읽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요상하지요? 아마도 주인공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메인화면의 반을 채우고 있는 이 양반이 바로 오늘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덮수룩한 다듬어지지 않은 머리가 그의 성격을 이미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난이도 고르는 화면입니다 뭔가 당황스러운 장면이지요? 이것은 약과입니다 다소 불쾌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총3개인데 간단한 작품이라고 할지라도 HARD로 할 경우에는 분명 어렵습니다 . 가장 하단에 PASSWORD는 따로 세이브하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등장하는 패스워드를 외워두고 나중에 빈칸에 입력을 하면 해당 레벨 부터 이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 배경은 천국입니다 결국에는 여기까지 왔군요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도저히 이곳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천국으로 왔을까?라는 것은 전작을 플레이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기본적인 조작방법은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 WASD로 공격을 사용하게 되는데 은근히 키가 많습니다 이것은 모두 유용하게 사용되는 커맨드이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식으로 공격하는지 기술들의 구현 방법은 다소 직접적이라서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직접해보시면 압니다
P를 눌러보면 수많은 콤보에 대한 커맨드 목록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 키들을 연속으로 입력해야만 사용할 수가 있지요
단순하게 비주얼만 다른 것이 아니라 입힐 수 있는 데미지 , 효과 등이 각각 개성있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주인공과 상대의 체력이 나란히 표시되고 있네요 땅에 떨어진 물건은 주어서 투척 무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보통 상대들과는 다른 강력한 보스들을 등장합니다 사용하는 기술 부터가 차원이 다르지요 EASY 모드에서는 공략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은 이러한 기술들이 대부분입니다 놀랍지요???
맵안에 보이는 상대를 모두 제압하지 않으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통과하면 새로운 콤보를 얻게 되지요 이 역시 P로 확인 가능하며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가면 아직 잠겨져 있는 기술들이 많습니다 노숙자의난7은 흔하게 해볼 수 있는 장르임은 분명하지만 획기적으로(?) 상상력을 동원한 테마 때문에라도 기억에 각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