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배틀 도트전쟁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컴퓨터질만 할게 아니라 밖에 나가 뛰어놀고 싶지만 배드민턴을 치다가 몸을 다치는 바람에 좀 쉬어야 겠군요. 그래서 재밌는 작품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비트배틀이라고 불리우는 재미난 녀석입니다. 도트전쟁이라고도 하지요. 비트배틀은 도트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화면에서 마치 이전에 8bit 게임을 보는 듯한 재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대충이라도 이야기 해드리자면 어느 한 평화로운 성이 있었습니다 . 이는 공중에 위치한 왕국입니다. 왕래가 이루어질려면 하늘에 나있는 3갈레의 다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악마의 침입으로 다리는 그들에게 점령되고 맙니다.

순식간에 악마들은 그 다리를 자신들의 부하들로 신속히 점령했고 성에 사는 기사들은 이들을 저지하여 평화로운 다리로 탈환해야 합니다. 배경에서도 보여주듯이 화창하던 날씨도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우선 성기사들을 각각의 라인에 배치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한 라인에 2명의 기사를 배치해도 무방합니다.

각각 자리에 위치하게 한뒤 바로 공격에 들어가봅시다.스폰존에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게 되면 우리의 아군 병력들이 마구 생성됩니다.이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입니다 굉장히 간단하고 싶지요?

상단바에는 체력과 마나가 표시되고 있는데 마나는 자동적으로 일정량이 회복됩니다. 병력을 소환하게 되면 마나가 쓰이기 때문에 무한적으로 소환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병과를 가진 병사들이 존재하지만 각각의 특징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병력에 커서를 범위에 두고 한번더 클릭할 경우 그들은 빠른속도로 진격하여 돌진합니다. 더 빠른 속도와 강한 공격력으로 무섭게 적을 제합할 수 있지요

악마들이 소환된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부쳐 적들의 모든 체력을 0으로 만들게 되면 한 단계 더 길목을 탈환할 수 있게됩니다.  기본공격외에도 폭탄같은 아이템을 이용하여 한번에 여러명의 적들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한번의 웨이브가 끝나면 공격력과 방어력중 한가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공격을 중시했지만 나중에 가면 단순한 공격만으로는 무리가 따르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하며 플레이 해 나가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