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라는 작품의 캐릭터와 그래픽을 적용시킨 또 다른 장르 마크디펜스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매우 간단하게 제작되어 있는데요 실제로도 엄청 심플합니다 여기서 어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의문이시겠지만 꽤나 집중하며 플레이하게 될거라 생각되는군요
스타트를 눌러보면 island라고 있는데 나머지 메뉴는 잠겨져 있습니다 아마 첫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만 오픈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다소 어려운 수준이라서 아직 해제를 못한 상태인데 재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마크디펜스에서 개성있는 점이 몇가지가 있다면 바로 적들이 지나가는 코스를 임의대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삽을 이용해 코스를 만들면 일종의 화폐단위인 벽돌을 주게 되는데 최대한 많이 움직여서 길을 만들면 더욱 많은 화폐를 얻을 수 있겠지요 이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설치하는 공격형 타워들이 일직선으로만 공격하게 되는데 그것까지 계산해서 코스를 깔아야만 하죠 이것은 말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직접해보셔야만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라는 답이 나오죠
코스를 만들면서 우측에 있는 집과 연결하면 주인공은 그곳에 들어가있습니다 지금 부터는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집으로 피해있는 것이지요 즉, 몬스터가 코스를 지나 집까지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아내야만 합니다 상단에 있는 하트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집의 체력입니다 몬스터들에게도 등급이라는 것이 있어서 좀 더 강한 몹일 수록 더 많은 하트를 소모시킵니다
설치할 수 있는 타워의 종류는 총 4가지 공격형과 방어형으로 나뉘며 적절하게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방어형 중에 적의 속도를 늦추게 하는 것이 있는데 적재적소에 설치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
또한 코스를 선택하면 그곳 위에 직접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소모성 아이템들도 있지요
앞서 말한대로 일직선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이미 설치 된 타워를 선택하면 되팔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타워 주변에 테두리가 생깁니다 최종까지 하면 공격속도가 월등히 빨라지죠
가장 막기가 어려운 것은 아무래도 속도가 빠른 몬스터들입니다 엄청나게 빨리가기 때문에 초반에 막아내지 못하면 속수무책이 되어버리는데요 옆에 Pause라는 일시정지 버튼이 있지만 이것을 선택하면 따로 설치도 못하도록 정지가 되어버리니 의미가 없습니다
첫번째판은 어째 실패한 것 같네요 나름대로 연구하여 코스를 다시 그려봅니다 한번 그린 것을 지우고 다시하려면 R키를 이용하면 되고 1개씩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처음에 한 것 보다는 그나마 좋은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만 후반부에 들어갈 수록 어려워지는 것은 마찬가지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