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도 최신 버전이 나와 있었지요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따끈따끈한 작품이었는데 이것의 첫번째 버전인 둠1은 아주 오래전에 이미 등장했습니다 1인용총게임 FPS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가 있을 정도인데요 DOS라는 운영체제로 등장했었죠 . 그때만 해도 아주 어릴 때여서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게다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3차원 그래픽을 아주 실감나게 잘 표현해주었죠 그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부드러웠던 것으로도 기억납니다
오늘은 이 작품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플래시로 해봐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도 나름 흥미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예전에 해보셨던 분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계기가 충분히 되어줄것이라 생각됩니다
위풍당당한 둠1의 메인화면 정말이지 반갑지요 그때는 다른 메뉴는 건드리지도 않고 오로지 NEW GAME만 선택을 했었죠
진행화면은 이렇습니다 가장 좌측 부터 숫자의 의미를 말씀드리자면 AMMO는 탄창 즉, 무기에 남아 있는 탄약을 표시해줍니다 HEALTH는 체력입니다 ARMOR는 방탄입니다 일종의 프로토스 쉴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물론 아머가 있다고 해서 체력이 닳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 비율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주인공의 얼굴이 비춰져있지요 왠지 강인해 보이는 모습인데 체력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지요 왠지 아파보이면 얼른 회복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조작방법
WADS - 이동(키보드 방향키로도 가능)
QE - 평행 이동
R - 문 열기
스페이스바 - 공격
숫자키 - 무기 교체
우선 등장하는 적들의 수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하거나 쉽지는 않습니다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꽤나 공포스럽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마우스로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이라도 강력한 적이 등장할라치면 적지 않은 체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적들을 전부 처리하고 다음스테이지로 이동할 문을 찾아야 합니다 문을 찾고 나면 R키를 눌러 문을 열거나 장치를 조종하시면 되죠
드럼통 같은 것을 공격하면 폭파하면서 주변에 데미지를 입혀줍니다 주변에 있으면 주인공 역시도 데미지를 입습니다 또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오염 된 지역을 지나가게 되도 체력이 많이 소모되게 되는데요 주변에서 회복이나 쉴드 아이템 등을 얻어 회복해야 합니다 자주 등장하기는 하지만 언제 적들이 출현할지 모르니 항상 높은 상태를 유지시켜줘야 하죠 1인용총게임으로서는 가장 스릴이 넘치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다시 해보니 분위기가 남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