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농구게임 스트리트후프

사람들이 농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적 보았던 슬램덩크라는 만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농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은 많이 있지만 스트리트후프 처럼 길거리 농구 방식으로 한것은 굉장히 드물죠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락실 농구게임 스트리트 후프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작방법은 게이머가 임의대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화면 하단에 보시면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면 패드의 버튼을 일일이 지정해줄 수가 있지요

선택할 수 있는 국가가 다양합니다 한국도 있군요 덩크와 스피드가 강점입니다 이런식으로 국가의 팀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타입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작품은 굉장히 스피디하게 진행됩니다 길거리 농구라서 선수는 총 3명만 등장하는데 규칙이 굉장히 프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경도 보시면 앉아서 구경하는 사람들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일단 공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골밑으로 들어가면 무조건 덩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도 상대에게 블락킹 당할 수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현란한 움직임으로 공격선을 돌파한 후 덩크를 하면 멋진 슛을 성공시킬 수가 있지요 3점 슛도 존재합니다 3점슛 라인에서 슛을 쏘면 되죠 하지만 성공률은 게이머의 실력에 따라서 나뉩니다 성공률이 높다면 상대와의 점수차를 넓혀 놓을 수가 있지요

일정한 수의 슛을 성공시킬 경우 아래에 있는 슈퍼샷 게이지가 차오르게 됩니다 가득 충전이 되면 어디서 쏘든지 간에 골인 시킬 수 있는 필살기가 나가게 됩니다 당연히 3점슛 라인의 뒤에서 넣는 것이 이득이겠지요

전반전이 끝날 때 게이머가 이기고 있다면 바로 후반전을 이어할 수가 있지만 전반에서 점수가 밀리고 있다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물론 이어할 수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3:3이라서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할 수가 있는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필살기 역시도 너무 과하면 진지하게 임하기가 어려운데 한 경기당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아서 적절한 수준으로 알맞게 구현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