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을 이겨내는 것은 에어컨도 있고 시원한 해수욕장에 놀러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건 공포영화를 보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극도로 집중하다 보면 더위까지 잊어버리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오늘은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는 공포장르를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이작 게임하기라는 것으로 겉모습은 귀여운가 싶으면서도 그 귀여운 컨셉 위에 무시무시한 디자인을 입히니 여느 작품들 보다 좀 더 무섭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것은 정식판은 아닙니다 일종의 체험판이라 할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캐릭터는 단 1개 주인공인 아이작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신 조금은 특별한 버전입니다 적에게 공격을 받는다 해도 체력이 전혀 닳지 않는 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이 어찌되었건 간에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체험판이라고 해도 다시 할 때마다 새로운 적들과 보스가 등장하기 때문에 충분히 즐기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이는군요
스토리를 알고 싶다면 오프닝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오프닝 중에서도 몇가지의 반전의 단서가 있지요 물론 매우 소소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찾아보시죠
여튼 바로 시작해봅시다 WADS로 이동, 키보드 방향키로 4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쉬프트키나 E를 이용하면 폭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바는 아이템 사용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이라서 컨트롤 하는데는 굉장히 편리해보입니다
공격무기는 눈물 폭탄인데 눈에서 나오는 눈물을 발사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아이작 게임하기의 주인공은 스토리상 굉장히 슬픈 상황이지요 .
기본공격을 변경해주는 아이템 등 다양한 것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동전과 열쇠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열쇠는 잠겨져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소비됩니다 동전은 이 맵 안에서도 상점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거기서 체력회복이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요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해당 스테이지의 모든 적을 제거하기전까지는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전부 제거 했다면 잠겨져 있다면 다양한 방향의 문이 열리게 되죠
폭탄은 적에게 범위 데미지를 줄 때도 사용가능하지만 바위 같은 사물로 막혀 있는 길목을 뚫는데도 유용합니다 상점에 도착하더라도 동전을 많이 모으지 못했다면 무용지물이겠지요
드디어 보스전입니다 굉장히 무시무시하게 생겼습니다 각각의 보스마다 공격하는 패턴이 다릅니다 그것만 파악한다면 공략하는데는 무리가 없는데요 몬스트로라는 녀석은 큰 몸집을 이용해 점프 한 후 주인공이 있는 곳으로 낙하하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내려오기전 부터 그림자가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에 잘 맞춰 계속적으로 이동을 하면 쉽게 피할 수가 있습니다
보스 같은 경우는 현재의 체력이 표시되고 있어서 공략하기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적의 체력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상태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되기도 하죠 적어질 수록 알 수 없는 용기가 생깁니다
클리어하고 나면 소정의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옷걸이인데요 어떤 능력인가 보니 기본 공격의 연사 속도를 증가해주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