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

노트북의 배터리는 다들 알고 있다시피 소모품이다 사용하면 언젠가는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부품인데 그 수명이 어느정도 남아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보통의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들은 그 정보를 측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금방 알아보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오늘 알아볼 것은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하는 방법이다 

우선 윈도우10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돋보기가 있는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CMD라고 검색을 하면 "명령 프롬프트"가 등장할 것이다 아직 누르지는 말고 커서를 갖다댄 뒤 우측 마우스 버튼을 선택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이라는 메뉴가 있다 배터리 측정 작업을 하려면 꼭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만 한다

CMD가 실행되었다면 명령어를 입력해야 한다 powercfg -energy라고 입력을 하면 60초 동안의 배터리 측정이 시작된다 

60초 정도가 지난 후에 결과가 뜨는데 정상적인 제품으로 측정을 하더라도 "에너지 효율성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뜬다 오류와 경고도 뜨는데 이것은 제품상의 품질 문제가 아니라 설정에 대한 보고일뿐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CPU가 고성능이라 배터리를 많이 소모한다 등의 설명이 전부이다 

결과에 대한 리포트 파일이 생성되는데 경로가 복잡하다 windows에 있는 system32에서 energy -report라는 html파일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웹 브라우져로 실행된다

리포트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처음에 수많은 자료들이 뜬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밑으로 내리다 보면 배터리 정보라는 항목이 있다 여기에서도  설계용량과 마지막 완충에 대한 정보가 뜬다

간단하게 말해서 설계 용량은 원래의 출시 배터리 스펙을 의미한다 . 예를들어 45000의 설계 용량인데 마지막으로 완충했을때의 용량이 44500이다 500이 줄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약 1%의 손실율이 있는 것이다 

이는 과충전을 했을 때 손실이 되니 각각의 제조사마다 존재하는 배터리 보호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명을 좀 더 늘릴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