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스폰지밥을 게임을 만든 작품입니다 저도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본 애니메이션인데요 극중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고 있어 무척이나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폰지밥 게임은 애니에서도 나오듯이 집게리아의 게살버거가 등장하게 됩니다
게살버거의 비법을 가로채려는 악당이 있지요 바로 플랑크톤입니다 그러나 악당이라 칭하기엔 항상 당하기만 하기 때문에 그렇게 미운 캐릭터는 아닙니다 게이머는 스폰지밥을 컨트롤 하게 되고 주변에는 플랑크톤이 두세마리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닿기만 해도 바로 아웃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요 이 작품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플랑크톤을 피해 게살버거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다리를 타고 오르 내리면서 자신의 몸집만한 재료들을 직접 밟아 완성하는 것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차적으로 탑을 쌓아야 합니다 가장 위에는 빵 그다음에는 패티가 들어가지요 이것을 밟으면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안에 플랑크톤이 지나가게 되면 깔려서 아웃시킬 수가 있습니다 굉장히 스피디한 게임이라 할 수 있지요
물론 적들의 수가 많아지면 이러한 방식으로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곳곳에는 일정한 시간 마다 아이템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 종류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겨자소스인데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사용하게 됩니다 겨자소스를 뿌린 후 그 주변에 적이 지나가게 되는 제거가 가능합니다 . 이것 외에도 뒤집게라는게 있는데 이것을 획득하면 맵에 있는 모든 적들을 한순간에 집에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스폰지밥 게임의 난이도는 상당히 무난한 수준입니다 어렵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의 순발력을 요구하는 작품이지만 자칫 방심하는 순간에는 아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총 LIVES는 3개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것은 아마도 높은 점수를 받게 되면 자동적으로 충전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것이 있는데 요즘은 복잡한 게임보다도 이러한 고전풍이 물씬나는 작품이 더욱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무엇을 익힌다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