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포맷 프로그램 2가지 소개

하드웨어적인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usb메모리에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기존의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포맷으로는 불량섹터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USB포맷 프로그램이 필요한데요 그중 에서도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두가지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HP에서 제공하는 USB DISK STORAGE FORMAT TOOL입니다 네이버에 그냥 HP USB만 쳐도 자료실에서 쉽게 다운이 가능하지요

우선 설치를 하고 바로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아이콘을 사용해서 약간 신뢰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

별다른 옵션들을 제공하지 않지만 QUICK으로 포맷을 하여도 파티션까지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항목에 아무것도 체크하지 않고 로우 포맷을 진행하면 불량섹터까지 잡아낼 수가 있지요 간단한 오류라면 이것으로 대부분은 해결됩니다 

좀 더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SDFORMATTER라는 프로그램으로 이역시 네이버 자료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지요

USB를 삽입하고 리플레시를 누르면 해당 용량 정보가 뜨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옵션이라는 항목인데요 

진입해보도록 하죠

포맷 타입은 총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빠른 퀵포맷과 풀(지우개), full(덮어씌우기) 등이 있습니다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말끔하게 제거 하려면 지우개 옵션으로 놓고 포맷을 해보십시오

아래에 ADJUSTMENT는 뒤틀린 USB의 용량을 바로 잡는 옵션입니다 만약, 사이즈 정보가 잘못 표시되고 있다면 이 옵션을 ON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왠만한 소프트웨어 오류는 이것만으로도 대충 잡힙니다 

만약 읽기가 되지 않거나 이 디스크의 포맷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뜬다면 하드웨어적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 포기하지 마시고 몇가지 조치방법은 존재합니다

1, SD카드일 경우 리더기의 문제를 의심해본다( 타 리더기로 교체후 시도)

2. SD카드의 단자를 지우개로 닦아 본다( 이물질이 끼어서 접촉불량이 나는 경우가 의외로 굉장히 많다)

만약 타리더기가 없을 경우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일단 단자를 세척 후 자신이 이용하는 휴대폰에 삽입 후 경과를 지켜본다 읽기가 가능해졌다면 100% 리더기를 의심해야 한다 그래도 불가하다면 휴대폰내에서 강제포맷을 진행해보자

 이것 역시 제대로 완료하지 못한다면 그 SD카드는 이미 다른 세상으로 떠난것이니 미련없이 보내주도록 하자 

게다가 요즘은 굉장히 가격이 싸기 때문에 고장에 대해 크게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