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깨기 게임

플래시게임/퍼즐|2015. 11. 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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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신비한(?)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초적으로 이 작품은 벽돌깨기 게임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벽돌깨기 게임과는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명 별동별게임이라고도 불리우는 작품으로서 아이템이나 배경음악 따위는 없습니다 그저 앞에 무수히 많은 벽돌들만 즐비할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그 단위가 픽셀이라는 것인데요 한번 두들길때 점보다도 작은 단위의 조각이 떨어져 나옵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쪽에 무지개색으로 그려진 블럭들을 전부 없애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하지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블럭이 하나씩 깨질때마다 그것이 그냥 사라지는게 아니라 다시금 구슬이 되어서 아군이 됩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하면 아군이 하나가 아니라 무수히 많게 늘어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환상적인 장면을 보려면 게이머 스스로가 자체적인 BGM을 틀어놓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배경음악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적당한 음악을 재생시켜놓고 한다면 정말 멋진 연출들을 감상하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따로 시작버튼이라는게 없어서 들어오시자마자 곧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놓치셨다면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기본화면은 보통 이렇습니다 구슬(이하 말)이 작은것과 위에 블럭들이 무지색상이라는 것 빼고는 아직까지는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시겠지요? 하는 방식도 비슷합니다 하단에 있는 바를 이용하여 아래로 떨어지는 말을 다시금 튕겨 내어 위로 끌어 올립니다 그러면 블럭에 부딪혀 맞은 부위는 밖으로 탈락되어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런식으로 해서 위쪽의 무지개 블럭들을 모두 제거하면 클리어가 됩니다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나의 블럭의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앞서도 설명해드렸지요? 


그것에 비례하여 말의 크기도 상당히 작아서 순발력이 없다면 바에 맞추는 것 조차 상당히 힘이 들 수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말이 몇개 없기 때문에 부서지는 속도가 눈에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미미합니다 하~ 이걸 언제 제거하나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꽤나 그 수가 조금은 는듯 합니다 그나마 위로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올라가는 속도는 빠르지만 떨어지는 속도는 포물선을 그리며 낙하하기 때문에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가지의 색상마다 각각의 능력을 갖는데요 정확히 어떤것인지는 저도 플레이하느라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만 특정한 것을 맞추게 되면 부서지는 블럭이 1개가 아니라 여러개가 동시에 퍼져 버린다는 것이지요


하면 할 수록 심하게 놓치지만 않는다면 어찌되었건 그 수는 늘 수가 있습니다 어느 지점이 되면 말의 갯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다는데 그 화면은 아주 장관을 이루게 되지요


드디어 시작인가 봅니다 이때 부터는 낙하하는 블럭의 전부를 살릴 수가 없습니다 그저 마우스를 왔다 갔다 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 중에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듯한 그룹만 건져 내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벽돌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 속도로는 금방 해결하기에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좀 더 속도를 높여 보겠습니다 자 보십시오 도대체 몇개가 있는 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수히 많아졌고 이것은 지속적으로 늘어납니다 위쪽에 벽이 깎아지는 속도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드디어 장관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쯤 되니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무아지경의 상태가 되어버럽니다 이때쯔음에 가사가 "별빛이 내린다~ 샤랄랄라라"가 들어간 노래가 있는데 함께 틀어주면 정말 찰떡 궁합이지요 뭔가 신비롭고도 왠지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는 효과까지 느낄 수가 있지요

이제 꽤나 많이 깎아낸것 같습니다 무지개 벽돌의 두께도 상당히 줄어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군요


서서히 말들의 수가 줄어듭니다 왠지 찬란했던 영광이 한순간에 사그라드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이렇게까지 진지할 필요는 없지만 어떤 감정인지 여러분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 않을까요? 지금 부터가 가장 힘듭니다 그 수가 굉장할때에는 바를 아무렇게나 휘둘러도 되었지만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다시금 정신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왜냐만 가장 어려운 관문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의 도트도 남기지 말아야만 클리어가 가능한데 정말 마지막 하나가 남았을때는 더이상 블럭을 상쇄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구슬의 수도 줄어가고 맞추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이때부터는 많은 구슬들을 살리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살짝 불안감이 있었지만 어찌되었건 마지막 하나까지 깔끔하게 완료하게 되었네요 정말 별 것 아닌 시스템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많은 블럭들이 한번에 쓸어져 내려올때 굉장한 성취감 밀려옵니다 심심할때 마다 한번씩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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