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2.0 3.0 속도 비교 샌디스크 64기가 메모리

항상 궁금했던 건데 오늘에서야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usb 3.0 규격으로 대부분 표준화 된듯 보이는데요 아직 테스트해볼 것이 없어서 정확한 속도를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USB 2.0과 USB 3.0의 속도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usb메모리의 용량도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요 오늘 이용하는 메모리는 샌디스크에서 나온 64기가 메모리입니다 HDD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저장공간이지만 이동성 디스크이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이 가고 이것 역시도 꽤나 넉넉한측에 속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일단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다행입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대략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크기는 살짝 큽니다 . 요즘 나오는 것들이 초소형이라는 것에 비한다면 말이지요 중앙에 버튼을 누른채 밀어내면 단자가 돌출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단자가 파란색이네요?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USB 3.0 규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컴퓨터에도 파란색 단자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일단 이론상 각 규격의 최대속도는 어떨까요?

USB 2.0의 최대속도 - 60MB/s

USB 3.0의 최대속도 - 625MB/s

차이가 엄청나지요? 하지만 이것은 이론상일뿐입니다 애초에 제가 사용하는 샌디스크 64기가 짜리는 100MB/s가 최대속도 이기도 하지요 일단 제품 자체의 스펙에서 많이 엇갈릴 듯 합니다 

 

 

 

이제 속도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겠지요 일단 오늘은 두가지를 테스트 해볼 것입니다 

3.0(PC) - > 3.0(USB)의 결과

2.0(PC) - > 3.0(USB)의 결과가 바로 그것이지요 

프로그램은 HDD 속도 측정프로그램인 Crytal Disk Mark를 이용하였습니다 

PC와 USB가 모두 3.0 규격일때입니다 

(일단 제 USB의 최대 속도가 100MB/s라는 것을 참고하세요)

조금 놀라운 결과입니다 대략 145MB/s 정도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적혀있는 스펙보다는 높게 나와서 기분이 좋군요

이번에는 PC는 2.0이고 USB는 3.0의 테스트입니다

약 42MB/s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그냥 usb2.0의 기본 속도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부분은 일단 현재의 메모리 속도가 ssd급은 아니어도 EMMC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스펙이 좀 더 좋은 것을 사용해본다면 어떻게 결과가 달라질지 궁금해지는군요

하지만 데스크탑에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굳이 고용량의 USB메모리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기에 사용을 한다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용량이 많이 부족한 태블릿 PC에서나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이말은 즉, 태블릿 자체에서도 3.0의 규격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좀 더 값이 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이지요

적절한 것을 고르는 고민은 계속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