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티비에서는 요리하는 남자라는 주제가 아주 큰 인기를 얻고 있지요 저 역시도 물론 해먹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이 맘처럼 쉬운일은 아니라는 것을 해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재료를 사 놓고 한번 해먹으면 버리는 것이 반이 넘으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뒷처리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고자 오늘은 꽤나 흥미로운 요리게임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바로 해당 요리게임의 주제는 바로 햄버거만들기입니다
예전에 저도 패스트푸드점에서 잠깐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요 재료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레시피만 익혀두면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고는 했습니다
그 후에 집에서 단 한번도 만들어 먹어본적이 없는것이 내심 아쉬웠기는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기의 이름 파파스 버거리아입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이 조합되어 있는 듯 하군요 이곳에는 두명의 크루가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을 연지 첫번째 날입니다
살짝 복잡해보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 처음에 친절하게 튜토리얼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가장 먼저 가게의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겠지요
우선 손님이 들어오고 주문을 받는 곳인 오더 스테이션입니다
두번쨰는 그릴 스테이션인데 이곳에서는 패티를 굽게 되지요
마지막으로는 빌드 스테이션이며 재료들을 이용해서 제작하는 곳입니다
드디어 첫번째 손님이 등장합니다 현재는 웃는 얼굴로 방문하고 있지만 햄버거를 잘 만들지 못한다면 저 표정은 언제든 변할 수가 있습니다
TAKE ORDER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보통 현실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그냥 시키기만 하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패티의 굽기 정도부터 재료들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주문을 받습니다 외국은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 요리게임에서만 그런것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나름 괜찮은 시스템인것 같네요
하지만 바쁜 생활을 하시는 현대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영수증을 드래그 하여 중앙에 있는 걸이(?)에 걸어두면 다음 단계로 이어져 들어갑니다 만약 한명이라고 굳이 그럴필요 없이 바로 그릴 스테이션으로 진입하시면 되지요
패티굽기입니다 저도 아직 이것을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있지만 어찌되었건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선 패티의 굽기 정도가 영수증 옆에 온도로 나와 있습니다 먼저 올리고 나면 온도와 익은 정도가 표시됩니다 다시 패티를 누르게 되면 뒤집어 지는데요 양쪽의 퍼센티지가 엇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화살표가 주문한대로 도달할때까지 적절하게 뒤집어주면서 양쪽면으로 50% ,50%로 맞추는 것이지요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이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빌드 스테이션으로 들어가 여러가지 야채와 치즈, 빵, 소스등을 순서대로 뿌려집니다 처음에는 순서는 맞추었지만 그냥 마구잡이로 올려두었는데요 외관에 대한 평가도 있기 때문에 정중앙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작품인데 햄버거가 약간 비뚤어져있네요 손님에게 가져가면 총 3가지의 기준으로 평가를 하게됩니다 주문평가, 그릴 평가 , 빌드 평가인데
특히나 주문은 시간을 지체했을 경우 점수가 많이 깎입니다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스의 모양이 조금 헷갈릴 수는 있지만 이때는 색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날이 끝났습니다 아직은 뉴비라고 적혀 있군요 그대로 CONTINUE해도 좋지만 숍에 들려 여러가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습니다 포스터를 붙혀놓으면 그것에 그려져 있는 것이 더욱 많은 주문이 들어오게 됩니다 해당 요리게임은 시뮬레이션이라기 보다 케쥬얼틱한 퍼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