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게임

저도 시간이 날때면 자전거로 체력단련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날이 따뜻할때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쉬며 달리면 기분이 나도 모르게 좋아지고는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날씨가 춥기도 하고 아직까지 길 곳곳에 얼음이 얼어 있어서 왠만하면 자제하는 편입니다. 이럴때 집에서 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거창한 것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오늘 소개해드릴 자전거게임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한번 이 자전거게임을 들여다 보도록 합시다 

여느 레이싱장르처럼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필요한 것만 충실하게 구현해두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조작법부터 알아보아야 겠지요?

상단키 - 엑셀레이터(가속)

좌우키 - 앞뒤바퀴 높이 조절

하단키 - 브레이크(감속)

스페이스바 - 점프

키들이 매우 간단하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식제목은 cycle scramble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준비된 코스가 굉장히 많지요. 하나의 스테이지당 3가지의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4가지의 테마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모두 우승을 거머쥐어야 하겠지요?

캐릭터 역시도 다양합니다 자세히 보면 모두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은 아니군요. 당연히 생김새만으로도 어떤것이 훨씬 빠른가 알 수가 있는데요 아직은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 캐릭터의 능력을 마스터하면 잠겨있던 선수가 오픈되는 형식인듯 하군요

일단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농장이 있는 마을 같습니다 이런곳에서 레이싱을 펼친다니 꽤 꿈만 같은 그림입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봅시다. 상당에 POS라고 되어 있는 것은 현재의 순위입니다 또한 Boost Meter가 있는데요 이것은 Stunt Meter를 가득채우게 되면 바로 부스터(추진장치)가 발동하여 엄청난 속도를 낼 수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미니맵이 있고 현재 게이머의 캐릭터가 빨간색의 도트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미션을 실행할 때 마다 각각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이것을 모두 완수하면 더 많은 골드를 얻을 수가 있지요 초반에 제공되는 캐릭터로는 엄청난 컨트롤이 아니라면 앞서가는 선수들을 따라잡기가 매우 벅찹니다 이럴 때는 골드를 이용해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새로운 레이싱을 펼칠 때 마다 항상 캐릭터를 다시 고르게 됩니다. 우선 우측 하단에 보시면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습니다

엑셀레이터 - 가속 속도 

탑스피드 - 최고 속도

니트로 - 추진장치

어빌리티 - 묘기

점프 - 점프의 높이

어떤것을 먼저 향상시킨다고 해서 더 좋아지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한번의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체감이 가능한 효과를 갖게 해줍니다

코스는 대부분 굴곡진 곳이 많습니다 이런것을 이용해서 스턴드를 펼쳐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바로 좌우키의 진가가 발휘되는 부분입니다

먼저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끊기는 시점에 점프를 눌러 공중에 오래머무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줍니다 이 상태에서 좌우키 중 하나를 누르고 있다면 자건거가 한바퀴를 돌게 됩니다 그 후 다시 바퀴로 착지에 성공한다면 스턴트 METER가 대량 상승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바퀴로 착지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만약 그 외의 부분으로 땅에 떨어진다면 다시 이전의 시점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는 대부분의 순위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요 다시 따라잡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시도를 해봄으로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스피드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크나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