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의 드라마인데요 야인시대라는 것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이것이 방영 할 당시에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내용도 재밌었지만 방영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지요 바로 심영입니다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어서 최근까지도 회자되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 해볼 작품은 심영의모험2라는 것으로 일반 유저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단순한 패러디 게임인가 싶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 퀄리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캐릭터의 움직임이 굉장히 빠릿빠릿합니다 프레임이 전혀 끊기지 않죠 액션감이 훌륭합니다
나름 스토리도 있으니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있는 분이라면 웃음지으며 플레이가 가능하죠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장르라고 한다면 일종의 함정 피하기로 할 수가 있는데요 보스전도 있을분더러 각 미션 마다 각기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조작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키보드 방향키와 X를 이용한 점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공격하지는 않지요 오로지 피해만 다녀야 합니다 무기를 사용해 직접 공격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방법은 있습니다
일단 처음에 만나는 캐릭터는 너무도 강력하기 때문에 한번 닿는 것만으로도 위쪽에 있는 체력게이지가 무의미해질정도로 한번에 게임 오버가 됩니다
특히 두번째 장면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상대가 일정 시간의 텀을 두고 빠르게 달려오는데 점프를 뛰면 똑같이 점프를 뜁니다 그러니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적습니다 혹은 간신히 피했다고 할지라도 길목을 막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때는 여지없이 R키를 눌러 재도전을 해야 합니다
여러개의 방이 있는데 잘못들어가면 큰일입니다 여튼 이곳에서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르기는 했습니다만 머지않아 보스와의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야구방망이를 사용하는 상대인데 역시 닿는 것만으로도 방망이에 휘둘려 멀리 날아가게 됩니다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니 공략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신 하단에 보이는 보스의 체력게이지가 있는데 이것을 소모시키려면 공격을 해야 겠지요? 양옆을 둘러보시면 정답이 나옵니다 직접 할 수는 없지만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양쪽에 존재하는 레버를 올리면 그 벽쪽에 전기가 일어납니다 보스는 주인공을 쫓아온다기 보다 스스로 폭주해서 좌우로 일정한 패턴으로 돌아다닙니다 그 와중에 벽에 부딪히면 에너지 닳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곳을 연속으로 레버를 당길 수는 없습니다 왼쪽을 켰었다면 다음에는 오른쪽으로 켜야 하지요 그 와중에 보스와 경로를 스치게 되는데 요령껏 피하시면 됩니다 심영의모험2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한 퀄리티를 갖고 있네요 캐릭터의 움직임이 나무랄 대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