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게임 아이들파머(idle farmer)

플래시게임/액션|2014. 5. 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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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플래시 농사게임 아이들파머입니다. 여러가지 농사게임이 많이 나와있지만 대부분 결제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즐기기는 매우 어렵죠. 집에서 심심할때 즐기기엔 아주 안성맞춤인 작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작품의 제목도 아이들 파머(IDLE FARMER)입니다. Idle 장르를 해보신분도 계실텐데요 일명 잉여게임이라고도 하지요.

2메가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여러가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도 농사를 주제로한 작품이 많이 나와있지만 시스템이 너무 많아 복잡하기만 합니다. 농사는 실제로 굉장히 힘든 직종으로 게임에서까지 그 힘듬을 함께 느끼게 하면 안돼겠죠. 그냥 정말 아무생각 없이 즐길기엔 최고인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친구로 부터 놀고 있는 밭하나를 선물받게 되죠. 선물을 받은건지 임대를 한건지는 세세하게 보질 않았습니다만,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제식대로 풀어보자면, 도시에서 귀농을 한 친구에게 토지를 하나 빌려줍니다. 여기서 먹고 살려면 농사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잔소리를 해가면서 말이죠.


그다지 친절한 친구놈은 아닌듯 싶습니다. 일일이 알려주면서 잔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자, 그럼 제가 친절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밭에 무언가를 심으려면 땅을 갈아야 합니다. 자갈도 골라내고...맞죠?그 다음에는 씨앗을 뿌립니다.


씨앗을 뿌리고 나면 그곳에서 새싹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일정시간이 되면 수확을 할 수가 있는것이지요 수확이 되면 자동적으로 바구니에 담기게 됩니다. 수확된 작물들은 시장에 내다 팔수가 있는데요.  우측 아래에 보시면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것을 눌르면 바로 시장으로 가게 되어있죠.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작물들이 판매되어 돈이 지급됩니다. 여기서는 눈여겨 볼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장 중심에 있는 녀석에게서는 또 다른 밭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구입하도록 해보죠

처음에 땅을 구매할 때는 굉장히 가격이 쌉니다. 그래서 지금의 소지금으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죠. 그다음에는 단가가 높은 작물의 씨앗을 구입합니다.


여기서 또 다른 재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혼인 시스템입니다. 주인공은 아직 무작정 쥐뿔도 없이 귀농한 노총각입니다. 그래서 아직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시장에 가면 처녀들이 굉장히 많지요. 이들하고 대화를 해서 친분을 쌓아 놓는 것도 아주 중요하므로 놓치지 맙시다! 그녀들을 놓치면 밭이고 뭐고 없는겁니다.


파밍툴이라고 해서 농기구들을 살 수도 있네요. 이 역시 초반에 구입할 때는 값이 쌉니다. 초반에는 왠만하면 모든것을 구입해놓도록 합시다 . 농기구들을 이용하면 수확이 훨씬 빨라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레벨 시스템이 있어서 레벨업을 하게 되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판매력과 물주기, 달리기 등 왠만하면 판매력을 먼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흥정을 잘하게 되면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금액이 많지요. 


새로 구매한 밭마지기를 다시 가꿉니다. 그리고 당근 씨앗을 뿌립니다. 당근 같은 경우는 단가가 매우 쌔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보신바와 같이 모든 논을 사고 많은 돈을 벌고 심지어 결혼까지 해야 하는데 노총각 농사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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