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템플 무적판

플래시게임/액션|2014. 11. 1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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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남녀가 신전에서 보석을 찾아 떠나는 신박한 작품 포레스트 무적판입니다. 2인용으로 아시지만 혼자 동시에 해보니까 중복되면 눌리지 않는 키가 있더군요 . 그래서 어차피 동시에 움직이면 통과하지 못하는 관문도 있어서 애초에 혼자플레이 하도록 만들어진 작품 같습니다. 게다가 색깔 확인하랴 장애물 확인하랴 여간 헷갈리는게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빠른진행이 상당히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절대 죽지 않는 무적판을 준비하였습니다. 혹시 오리지널의 엔딩을 못보신분들을 위해 준비한것인데요 이 버전으로는 손쉽게 빠른속도로 엔딩까지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메인 배경은 똑같습니다. 뭐하나 꼬릿말이 붙어 나온것이 없고 원작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것만 보고는 어떠한 버전인지 분간하지 못하지요 . 이미 여러번 했던 시리즈이니 바로 플레이를 해보도록 하지요. 원래대로라면 불소년은 바닥에 용암처럼 생긴 곳만 지나갈 수 있으며 물에 빠지기라도 하면 바로 증발해버렸었지요 하지만 지금 이렇게 테스트를 해보니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무적판이 확실한듯 하네요


그렇다면 반대로 물소녀는 불에 들어갔을때 증발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이로서 이동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어졌습니다 처음 해보신분들을 위해서 부가적으로 설명을 덧붙히겠습니다


맵을 자세히 보시면 보석에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2가지가 있는데 주인공 캐릭터와 같은 색상을 하고 있습니다 . 동일한 색상만 획득히 가능한것이지요. 물론 여기서는 보석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굳이 어려운 곳에 있다면 그냥 무시하고 통과하셔도 됩니다 . 기록을 세울때 보석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바로 경과된 시간이니까요


또한 이 시리즈의 가장 재밌는 특징은 알 수 없는 장치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 길바닥에 달랑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이것을 건들이면 어디선가 변화가 이러납니다. 그것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이해간다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물론 초반에는 딱봐도 예상 가능한 수준으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두명이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과연 제작자는 왜 두명의 캐릭터를 동반으로 출현시켰을까요.. 바로 여기서 얻고자 하는 것이 협동심입니다. 절대로 한명을 무시하고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방법이 절대로 없지요


예를 들자면 한번의 조작만으로도 스위치가 고정이 되어 문이 항상 열려있는 경우가 있는 반면 지속적으로 누군가가 누르거나 밟고 있어야지만 문제를 고정시킬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당연히 2명이 존재해야지만 한명은 스위츠를 작동시키고 다른 한명은 열려진 문으로 통과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통과하지 못한 남은 녀석은 어떻게 되는것일까요? 이 또한 지나간 곳에 또 다른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이제는 역으로 고정시켜주어 남은 녀석도 무사히 통과시키면 됩니다.


물과 불 말고도 중립지역으로 녹색의 오염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웅덩이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누구든 빠지면 살아남지 못했죠 다름없이 이곳도 무사히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별기호가 있는 문앞에 각각 위치시키면 레벨은클리어가 됩니다. 그리고 획득한 보석과 시간을 계산하여 등급을 정해주는데요 역시 거리낌이 없었기 때문에 가볍게 RANK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배경음악을 가지고 있습니다. 듣는분에 따라서 이 음색이 사악하기도 , 혹은 공포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는 조금 슬픈 느낌도 가지고 있네요.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라는 것을 플레이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 작품과도 배경음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렸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크게 관계는 없는 두 작품입니다. 


다음 레벨에 도착했습니다 좀 더 복잡해진 난관과 새로운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군요. 역시 이 모든 제작자의 정성은 고맙지만 가볍게 지나가주겠습니다. 보석을 모으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겠지요?


한가지 알아낸 팁이라면 초반에는 그리 복잡하지 않아 관계가 없겠지만 스위치에도 역시 색상이 존재하고 있었군요 같은 색상끼리만 제어가 가능한것입니다. 가볍게 문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약 49초의 시간이 흘렀네요 랭킹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입했습니다 


역시나 A점수를 받았습니다. 1초가 더 부과되었네요 문에 들어가는 속도까지 계산하나봅니다. 갑자기 음악이 신나졌습니다 베이스는 원래 OST와 같은데 비트가 더욱 들어가있군요 이번에는 조금 복잡하고 공중 부양을 할 수 있는 회오리 바람도 있네요 재밌을 것 같습니다.


회오리바람에 진입을 하게 되면 따로 행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점프도 불가능하지요 옆으로 미세하게 이동만 할 수 있는데 착지해야 하는 언덕은 조금 먼듯 싶습니다 이때는 비기가 있습니다 다시 회오리가 나오는 원점으로 내려가서 날아 오를 때의 반동으로 끊김없이 언덕으로 안착하셔야 합니다. 어려울 것은 없네요


그렇게 세상에 무서울 것 없다고 자부하며 거침없이 달려왔건만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 앞서 말한것과 같이 이들의 점프력은 상당히 낮습니다 아니 그보다도 맵이 무지 큼직 하군요. 마지막 보석을 먹으려고 했던것이 화근입니다 각각 다른 문앞에 다닳으게 되었는데요 다시 빠져나가려고 해도 도저히 그럴 능력은 이들에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시작이 있었나요? 버튼을 찾을 수가 없네요 욕심이 화를 부른듯 합니다 재밌게 달려왔는데 이곳에서 막히네요 그러나 분명 제작자는 의도한 결과일텐데 어떻게 빠져나갈 방법을 마련해두지 않은 것인지. 살짝 언덕진 곳에 올라가 힘껏 점프를 해보아도 역부족이네요 결국 재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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