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코 안녕↘ SBS 통역사 귀여운 통역 실수 , 전문적이지 않았지만 인간적이었다.SBS 통역 실수 동영상

웃긴동영상|2013. 12.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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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통역사 통역 실수 이 정도는 애교에요~

 

 SBS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방송에서 통역사의 통역실수가 화제다. 실수라기보다는 너무 통역에 열중한 나머지 사회자가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플레코에게 인사하는 것까지 번역한 나머지 배성재 아나운서가

"우리 통역사 참 귀엽죠?"라고 덧붙혔다.

 

 

 

 

귀여운 실수 이슬기 통역사

 

통역사의 정체(?)는 이슬기 통역사로 포루투칼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에는 미녀 이슬아 통역소녀와 사진찍고 싶었는데 울면서 도망갔다고 한다.

자신도 실수에 대해 참을 수 없었나 보다... 괜찮아 우리는 즐거웠어!

 

 

의외의 비난 여론?

 

이 정도 통역 실수 가지고 또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그건 오바라고 생각한다. SBS 조 추첨 통역을 맡은 사람은 전문 통역사는 아니고 통역사를 꿈꾸는 대학생이라고 한다.

 

알바식으로 진행했던 건데 누구 말대로라면 전문 통역사를 고용했어야 하는게 아니냐? 라고 하지만 다소 매끄럽지 못하긴 했지만 전달되는데는 큰 영향이 없었다

 

게다가 보통 너무 잘하면 무덤덤하게 듣고 흘려 들었을테지만 중간중간 깜찍한 실수로 웃음을 선사했다면 그 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있겠는가?

 

 

SBS 통역사 실수 동영상

 

 

이 시대의 진보적인 발상

 

한단어 한단어 신중하게 들어야 할 협상 무대가 아니라면 조추첨 결과만 알아도 될 이번 무대 같은 경우는 시험적으로 고용할만 했다.

 

게다가 통역사를 꿈꾸는 학생에게 기회를 줬다는 것은 기존 우리가 생각하던 딱딱하고 고지식했던 언론사가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너무 구체적으로 나가면...

 

너무 구체적으로 , 시대착오적으로 생각하면 끝도 없다 피식했으면 추천 하는거지 사람들이 뭐 하나하나 딴지를 걸려고 하는지 모르겠다.제 앞가림들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남이 하는건 하나하나 철저해야 한다는건가?

 

애초부터 실수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펠레보고 축구화라고 했다고 축구 전문 통역사도 아닌데 전문지식을 모두 갖추고 나오라니 대학생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거지.

 

솔직히 통역사라는 직업은 말도 못하게 어렵다. 속역을 해야하는데 듣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것도 이 사람이 언제까지 말하는지 모르는데 처음 내용 듣고 끝날때까지 다 기억해야 한다 이게 인간적으로 쉬운일이 아닐거다. 한국 사람이 한국말 다 듣고 다시 말하기도 어려운데 통역사들이 고충도 정말 남다를 것이다.

경험도 없는 대학생에게 저정도를 시켰다니 엄청난것이라고 생각한다. 엄청나게 잘한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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