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가다게임 장르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명 IDLE이라고도 불리우는 해당 장르는 아무런 의미 없이 비슷한 행동을 계속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경우인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 시켜드릴 노가다게임은 좀 더 액션성이 첨가 되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매우 경쾌한 BGM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의 정식 제목은 LOOT THE GAME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바로 코끼리이지요 특이하지요? 코끼리가 등장하는 것은 그리 흔한 이유가 아닙니다 물론 다른 동물도 모두 어울립니다 주인공이 어떤 동물이냐는 전체적인 컨셉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굉장히 복잡해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굴러가는 기차입니다 화물기차인듯 보이는데요 그 칸 안에는 고철 덩어리 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아이템인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은 그것을 뒤쫓아 파괴하는 임무를 띄고있지요 목적은 아마도 장비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WADS 등으로 이동 및 점프를 하게 되고 마우스 좌측 버튼으로 공격을 합니다 화물기차에는 모두 체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깎아내면 파괴되게 되지요 공격을 함과 동시에 곳곳에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공격하는 와중에도 이것을 또 마우스로 주워서 장비를 착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의 무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어구입니다 이때 아이템 속성들을 보면 레어아이템도 있고 특정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들도 있지요
하단 좌측에서 그 스펙들을 먼저 확인하여 어떤것이 적절할지 확인하며 장착하면 좀 더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기차 역시도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있습니다 물론 점프로 피할 수가 있지만 맞게 되면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이것은 상단 게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무기 종류도 다양한데요 검, 도끼 등의 근접 무기 , 지팡이와 총 같은 원거리 무기로 나뉩니다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개인 능력에 따라 그 활용도가 상당히 상이 하다는 것만 알려드리도록 하죠
검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공격속도가 빠르지만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노가다게임에서도 역시나 성장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떨어지는 아이템 장착만으로도 성장을 도모할 수 있지만 동시에 동전들이 떨어집니다 이것을 획득하면 나중에 회복이나 인벤토리에 칸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죠 인벤토리는 당장 쓰지 않는 아이템들을 우선 저장해두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중간 역에 도착하면 회복할 수 있는 메뉴가 뜨는데요 일반 HEAL과 FULL HEAL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값은 엄청난 차이가 나지요
저는 무기중에서도 지팡이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마법을 사용하여 공격하게 되는데요 공격속도도 나름 빠르지요 4DPS라고 스탯창에 떠있는 것을 스샷으로 확인할 수가 있으신데요 이것은 바로 초당 입힐 수 있는 데미지를 의미합니다 높으면 높을 수록 적은 시간안에 많은 공격을 퍼부울 수가 있는 것이지요
loot the game은 잘만 피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기차 자체도 공격력이 WAVE를 거듭할 수록 성장하기 때문에 방어력도 절대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노가다게임과 성장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래도 해당 작품만의 개성이라고 한다면 레어아이템을 모으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