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스펙타클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IDLE장르를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이것은 한국전쟁이라는 작품의 외전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바로 세배전쟁입니다 "그게 뭔데?"라는 의문을 시작하기전 부터 여기에서 쏟아질 것 같습니다 세배전쟁은 말그대로 주 공격무기를 세배로 하고 적과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 설날이 되면 항상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세뱃돈을 줄 나이가 되면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풍습을 다른 방면으로 재해석 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신박한 일이지요
부제 부터 유머러스 합니다 "세뱃돈을 받기 위해 미친듯이 큰절하는 영웅들" 영웅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군요 메뉴는 단 두가지입니다 새로하기와 이어하기인데 꽤나 충분한 플레이타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한번에 모두 클리어하기가 어려워서 끊긴 곳에서 부터 다시 이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왕의 이름과 국가명을 정해주면 됩니다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상당히 대찹니다 한국은 통일이 되어 15년만에 세계 경제력 5위에 빛나는 선진국으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꿈만 같은 이야기지요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미래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다시 나라를 뒤죽박죽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다시 통일을 하려는 노력이 제주도에서 부터 이루어집니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단 한가지힘! 바로 세배입니다 이것만이 나라를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묘한 이야기입니다
메인메뉴에 들어서면 꽤나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준비, 연구, 개발 , 세뱃돈 징수로 총 4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또한 현재 국가의 상태창에는 국고, 인구, 세배력, 지지도 , 연구력, 경제력 등을 포함하고 있군요 이것은 각각 기능들을 나타냅니다 일일이 설명해드리기는 어렵고 중간중간 참고가 되는 간단요약만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세배 준비에서는 군사력을 모을 수 있는 곳입니다 즉 세배력이라는 것이 곧 국방력이 되는 것이지요 그 메뉴도 꽤 웃깁니다 "동정심유발" "애교력 증대" 등이 있군요 일리가 있는 기술들입니다
첫번재 동정심 유발 같은 경우는 국고만으로도 세배력을 올릴 수 있지만 그 수치가 굉장히 낮습니다 한번에 많이 올리려면 그 이상의 것을 준비해야하는데 여기서는 "연구력"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구력 역시도 국고를 사용하는데 꽤나 많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먼저해야 할지는 게이머 스스로가 결정해야 합니다 연구력을 올려야만 좀 더 나은 세배를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시설개발쪽으로 들어가볼까요?여기서는 인구와 경제력 ,지지도 등을 증가시킬 수가 있습니다
인구가 증가 되면 세금도 많이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세뱃 돈 징수로 들어가시면 점령되어 있는 지역에서 세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직접 그 지역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만 들어오죠 점령지가 많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가 있겠지요
그럴려면 세배개시를 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 부터 공략할 수가 있습니다
약 5분정도를 할애해서 군사력을 모았는데요 첫 상대부터가 벌써 어렵네요 약 20배 정도의 차이가 나서 시도조차 해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는 당연하겠지만 여기서 패배하게 되면 국고가 0이되어 버리니 섣부르게 공격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대부분의 시스템은 파악했으니 성장하는 것만이 남은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