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애니메이션으로도 재밌게 즐겼던 것은 물론 특유의 독창적인 게임성 안 해봄 시리즈가 없을 정도인데요 오늘 해볼 작품은 바로 소닉게임하기입니다 이것은 팬이 만든 일종의 패러디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기존 소닉게임하기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퀄리티를 갖고 있습니다 BGM 같은 것은 어느정도 참고를 한 것 같습니다
역시나 MODE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Time trial은 일종의 레이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인 게임은 스토리를 클리어하며 모험을 떠는 것이지요
캐릭터는 총 4가지로 주인공급인 소닉, 테일, 너클즈 그리고 크림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아마 오래전에 해보셨던 분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으실겁니다만 어드밴드 버전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 같군요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 같은데 특유의 큰 귀를 날개로 이용하여 날 수가 있습니다 테일과 흡사한 부분이 있지만 크림이 좀 더 높이 올라갈 수가 있는 것 같네요
테일 같은 경우는 날아간다기 보다 공중에 떠있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적절하지요
여기에도 많은 적들일 등장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소닉에서는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일단 마구 달려다 보면 자연스럽게 코스를 만나고 그것에 몸을 맏겨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가 있습니다 어느곳으로 가던 무조건 길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는 굉장히 자유도가 높다고도 할 수가 있지요
체력은 파워링이라는 특수 아이템을 이용하게 됩니다 맵의 곳곳에는 동그란 금색의 링이 떠있습니다 이것에 닿으면 바로 획득이 가능한데요 1개를 갖고 있는 것과 100개를 갖고 있는 것이 같은 효과를 냅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적에게 공격받으면 다시금 파워링을 드랍하게 되는데 이때 갖고 있는 갯수가 많을 수록 떨구는 갯수도 많아집니다 . 이렇게 떨어진 파워링은 재 습득이 가능하지요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만약 그 수가 적다면 획득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최대한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좋겠지요 한 100개 정도를 모으면 라이프 포인트가 1개 상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밌게 여행(?)을 떠나다보면 몇장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마지막 자락에 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아마 이 작품의 엔딩을 볼때까지 지속적으로 만나게 될 녀석인데요 그 이름도 유명한 바로 로보트닉입니다 만화에서도 엄청나게 끈질긴 것으로 기억납니다 매번 등장할 때 마다 새로운 공격 패턴을 보여주며 거창한 로봇을 타고 오기는 하지만 몸통 박치기로 여러번 공격하면 어느새 제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체력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파워링 관리에는 신중하셔야 할 것입니다
단순하게 만든 작품 같지만 나름대로 다양한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지가 변경되면 테마 역시도 달라지고 BGM도 바뀌는군요 곳곳에서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