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타자연습 한글타자연습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때로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만회해주는 것이 바로 재미인데요 오늘은 무료타자연습을 무려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엔젤 타자왕이라는 것으로서 나온지는 꽤나 오래된 것 같지만 나름 굉장히 잘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한글타자연습뿐만 아니라 영어 단어도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장 먼저 시작할 때에 한글과 영어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키의 위치를 익히는 기초적인 부분이 아니라 나름 단어를 타이밍할 수 있는 수준의 분들이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게임화면입니다 마치 장학퀴즈(?)에 나오고 있는 듯한 컨셉입니다 방송을 출연하고 있는 것 같네요 주인공은 무대 책상에 앉아있는 친구들이 자신의 화이트보드에 적은 단어를 타이밍하여 맞추는 것입니다 진행자 위에 보면 숫자가 표시되고 있는데 이것은 기회입니다 10이라고 적혀 있는데 10번의 오타를 내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이 기회는 다시금 충전됩니다

단어들의 내용은 일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것들과 나름대로의 합성어들 전반적으로 범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타이밍하기에는 굉장히 쉬운측에 속하죠 제한시간은 표시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칠판을 너무 오랫동안 들고 있는 친구는 갑자기 그 머리 위에 느낌표가 등장하면서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 시간에 맞추지 못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칠판을 내리게 되고 기회가 1회 소모됩니다

이 한글타자연습을 진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문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처음 시작할때 게임방법에 들어가보시면 그림들의 정체를 알 수가 있지요 호랑이와 고양이는 같은 그림에 무늬만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단어가 조금 더 어려운 편입니다 단어의 스펠링을 모두 알고 있다고 할 지라도 대부분 단어의 길이가 긴편이기 때문에 타이핑하는데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대부분은 보이는대로 적어내면 그만이지만 그림으로 나올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두는게 좋습니다 

무료타자연습으로서는 가장 퀄리티가 높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BGM도 왠지 굉장히 깜찍하고 진행방식도 꽤나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