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장르의 선조격이라 부를 수 있는 전쟁시대4 게임하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네번째 버전에 들어오면서 다소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전 버전들을 한번씩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쟁시대4 4게임하기는 스킬트리의 대결입니다 이전에는 시대가 발전하면 자동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들이 생겨났지만 지금은 발전 과정을 좀 더 디테일하게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왠지 더 복잡해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한번 파악하고 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대가 발전하지만 이전의 유닛과 공존이 가능해진 것이지요
또한 여기에선 영웅 유닛이 생겼습니다 유닛만 뽑아놓고 방관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전투에 관여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적보다는 꽤나 유리한 부분입니다 적은 따로 베이스캠프가 없기 때문에 영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산과 같은 다른 분야에 신경 쓰다 보면 소홀해지기 마련이라 두가지를 멀티로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상단에는 현재의 상태를 표시해주고 있는데요 복잡할 것이 없습니다 LEVEL이 적혀있는 곳을 기준으로 좌우를 구분하시면 됩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적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오른쪽은 아군의 상태이며 유닛 생산에 필요한 자원, 유닛의 수 , 베이스캠프의 내구도를 표시합니다
승리를 하면 일정한 량의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것은 스테이지마다 얻는 량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저도 조금 헷갈리는 것이 유닛트리와 스킬트리로 나뉩니다 초반에 스킬은 포인트로 배울 수가 있으나 유닛은 잠겨 있군요 이 부분은 좀 더 플레이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업그레이드 부분입니다 . 여기서는 베이스 캠프를 성장시켜 내구도를 상승시킬 수 있고 영웅의 던지는 무기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 캐릭터의 체력과 이동속도 향상도 가능하지요 물론 한번에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것을 먼저 높이는 것이 전투에 유리할 지는 게이머 스스로가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디펜스장르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유닛들이 한 포인트에 겹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많은 수의 병력을 생산하더라도 모두 효율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근접공격을 앞에 세우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뒤에 세우는 식으로 전략적 배치를 했지만 지금은 생산 순서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조합에는 신경을 써줘야 겠지요 상성관계에 따릅니다 원거리공격은 근접 유닛에 맞붙으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그 수가 모이면 적들이 다가오기도 전에 제거할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조금식 성장시켜나가며 강력해지는 모습을 보는것이 전쟁시대4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