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조작방법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제트스키

우선적으로 레벨과 캐릭터 선택화면은 잠겨져 있습니다. 클리어를 해야만 다음판으로 넘어갈 수 있지요 순위권에 들지 못하면 열리지 않습니다 .

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현재는 주인공 밖에 고를 수 없습니다. 많은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트스키라던지 캐릭터의 능력치라던지 하는 업그레이드는 따로 없고 굉장히 단순합니다. 이렇게 보면 마치 아동용 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긴박감이 넘치므로 유치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쯤 즐겨보셔도 손해볼 것은 없습니다

상단에 보시면 오일게이지가 존재합니다 맨처음 부터 풀로 채워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모 속도도 굉장히 빠르지요 오일이 모두 소모되게 되면 그대로 수면위에 스키는 멈추어 버립니다. 이때는 다시 시작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컨트롤방법은 WASD나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하고 상단키가 엑셀레이터 하단이 브레이크 그리고 양옆이 앞뒤축의 기울기를 조정합니다. 이것은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쓸 일이 없지만 난코스가 나올경우 착시시점에서 안전한 자세가 아닐경우 그대로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이때 축을 바로 잡아주어야만 합니다.

승리의 깃발은 무조건 다람이가 등장합니다 내가 1등했는데도 이 녀석이 등장하셔서 많이 당황하시겠지만 워낙에 용량이 작은 작품이다보니 세세하게 소스를 집어넣지는 않은듯 합니다.

레벨 3까지 빠르게 클리어하고 나니 이제 뚱이를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스피드가 더욱 강화가 되었는데요
특히 오일을 획득하는 방법은 맵에 중간중간에 랜덤으로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이것을 점프를 이용해 습득하시면 되는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왠만하면 전부를 얻는 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뚱이가 몸집이 커서 그런지 더욱 오일을 먹기가 쉬운듯한 느낌을 받기는 합니다만 그런 세세한 판정까지는 있을리가 없지요. 신나는 배경음악이 함께 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고 흥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