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심해죽겠는데 아무것도 할거없을때 하는게임을 추천드리려고합니다 정말 심심하지만 이것저것 설치하고 머리아프게 다시 배워가는 작품이라면 시작조차하기전에 지루함을 느낄것입니다 할거없을때 하는게임으로는 아주 적절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에픽보스터파이터2라는 것으로 보스를 찾아 모험을 떠나지 않아도 됩니다 무조건 보스만 잡는게임입니다 과정이 전혀 필요없지요 매우 단순하죠? 에픽보스파이터2의 하는법도 다시 배우지 않아도 우리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방식이라서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이즈리얼같이 생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나오는데 손에서 아이언맨처럼 레이저빔이 나가고 그것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또 한가지 특징으로는 미사일조차 버튼을 눌러 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좌우로 컨트롤만 해서적의 공격을 피하기만 하면 되죠. 그렇게 단순하면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 싶으시겠지만 해보고나면 충분히 그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구나 싶을겁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안성맞춤이고 짧은 시간에 가볍게 플레이하기도 좋습니다 하는법이 워낙에 쉬워서 집중력도 극강으로 상승하지요
벌써 2번째 작품입니다 예전에 첫번째를 해보고나서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후속으로도 나오는군요 자 본격적으로 게임속의 세계로 들어가봅시다
우선 컨트롤러 방식을 골라야 하는데 2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이지요. 슈팅장르를 할때 무엇이 더 편할지는 정말이지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주세요
등장하는 보스들은 하나같이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고 그 특성에 맞는 공격 패턴을 보입니다 단순하게 미사일만 쏘아되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필살기를 영락없이 보여줍니다 솔직히 그 패턴만 읽어놓으면 필승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을 공격할때마다 쏟아져 내려오는 동전들은 꾸준히 모아주어야 합니다 나중에 아이템을 살때 중요한 화폐로 사용되기 때문이죠
자석이란 개념이 있어서 가까이 가기만 해도 자동적으로 수거가 되는 능력이 있는데요 초반에는 가지고 있지 않고 나중에 특성이 붙은 장비를 장착하시면 적용되게됩니다
주인공 역시 한방에 죽는것이 아니라 공격력과 방어력 등의 개념이 있고 그에 따른 체력의 강도가 정해집니다 한두번의 공격으로 죽지 않아서 일단 스트레스 받는일은 현격하게 줄어듭니다
만약 모든 체력이 소모된다면? 게임오버가 되는것이 아니라 다시 성장을 하고 돌아와 첫보스 부터 대면하게 됩니다 이미 클리어한 보스를 다시 만나더라도 기존과는 달라진 캐릭터의 능력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보너스 아이템을 주기도 합니다.
장착 슬롯은 액세서리 , 캡슐, 소모아이템 , 갑옷 등으로 나뉩니다. 기존의 가지고 있는 장비를 슬롯에 끌어다가 놓으면 장착되죠 이런 개념은 이미 익히 봐왔던 방식입니다
또한 모아둔 돈을 이용해 상점을 들를 수 있습니다
구매하실때에는 기존의 가지고 있는 아이템과 각각의 능력치를 비교하여 상승하는 부분이 많은것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데요 바로 어워즈입니다 일종의 퀘스트 형식으로 전투중에 발생하는 이벤트 중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어워즈를 완성할 수 있고 그 항목에 해당하는 보너스 골드를 얻게 됩니다.오히려 전투중에 번것 보다 더 많은 경우도 있지요
나름대로 장비 정검이 끝난 후 재도전을 펼쳐봅니다 아까와는 달리 보스의 체력이 순식간에 깎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라면 끝판왕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실력차도 분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원작에선 아무런 아이템 없이 클리어하시는 분들도 간혹 발생하는것 같지만 이번 작품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하튼 할거없을때 하는게임으로는 정말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