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vs 원피스 3.0 게임하기 4.0 정보

오늘 알아볼 작품은 유명한 격투게임입니다 두가지의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대전을 펼친다는 획기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나루토 vs 원피스 3.0 게임하기입니다 이미 몇차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들을 추가했는데요 검증받은 게임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루토 vs 원피스 3.0 게임하기는 기존의 대전액션들이 커맨드를 여러가지 조합해서 입력해야지만 시전이 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공부를 해야만 하는것은 물론이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입력하기가 참으로 어려웠던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단순하게 기본공격을 누르더라도 멋진 스킬들이 시전됩니다 그래서 온전히 상대와의 기싸움에만 몰두할 수가 있습니다 

고수와 하수와의 차이가 꽤나 얇다고 판단해도 될 정도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해당 작품은 중국에서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에 전 메뉴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한자를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는 지금 세대에게는 읽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첫번째는 스토리 모드입니다 가장 처음에 골랐던 캐릭터들로 등장하는 모든 상대에게 승리를 하는것으로 클리어 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한판대전입니다 한판 할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선택하여 단판으로 승부를 짓지요

세번째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2인용대전입니다 두명이서 한 키보드로 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자리가 모자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이 불리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겠네요

나머지는 키배치를 알아보거나 설정창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보시면 나루토 vs 원피스 4.0 게임하기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는데요 눌러보시면 4가지의 신규 캐릭터가 있습니다 메인으로 뜰지 서포트로 추가 될지는 아직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캐릭터 선택창입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18명의 메인캐릭터가 애니메이션에 따라 반으로 나뉘어져 구분해두었습니다 

먼저 직접적인 전투에 참여할 등장인물을 3명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서포트 캐릭터는 하단에서 1명 골라주는데 이 녀석은 직접 참여가 아니라 밀린다 싶을때 호출하여 간단한 도움만 주고는 사라집니다 

조작방법

WADS - 이동

J- 기본공격

K- 점프

L - 순간이동

U - 특수기술

I - 필살기

O - 어시스트 호출

기본공격과 방향키를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기술 키를 누르면 기력이 소모되지 않고도 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공격이 시전되지요

필살기를 쏘려면 체력바 하단에 있는 기력이 전부 충전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충전하려면 적에게 데미지를 성공시키시면 됩니다 

하단에 어시스트게이지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어도 자동적으로 충전됩니다 배경에 비해 캐릭터가 작게 표현되어 있어서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큰 전장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대형 스케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드래곤볼 처럼 하늘을 날아 다닐 수는 없지만 맵에 따라서 지형지물위로 올라타는 것은 가능합니다 

따로 난이도를 고르는 없습니다 컴퓨터 인공지능을 상대로 하게 되는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게이머가 콤보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곧바로 반격하여 벗어날 수 없는 공격을 마구 퍼붓습니다 

몸이 풀리기까지는 꽤나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직 상대인 나루토의 체력을 반도 깎아내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한 스테이지당 3:3 대결을 펼치게 되고 아군이던 적군이던 마지막 캐릭터까지 쓰러졌을 때 비로소 승부가 나는것이니 급박하게 생각할 것은 없습니다 

주인공급 캐릭터일 수록 좀 더 컨트롤 하기가 수월하고 기본 공격이 강력합니다 루피 같은 경우는 주먹키만 연타하면 이리저리 순간이동을 시전하면서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멋진 연출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소소한 것을 감상하는 것도 크나큰 즐거움입니다 

마땅한 대전액션이 없는 이때 완전히 새로운 주제를 다르면 낯설어서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외국애니메이션임에도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어서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캐릭터를 소재로 사용함으로서 일단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흥미로 다가왔다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게임성으로 인해 어느샌가 승부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