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게임하기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닌자가 되어서 목적지까지 무사히 가야합니다 바로 고군분투 게임하기의 이야기입니다 순발력이 아주 중요한 작품으로서 저는 여지껏 꽤나 많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만 첫번째 도착점도 골인을 하지 못했네요 그래서 이 고군분투 게임하기의 스테이지가 몇개가 있는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여기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끝이 나는걸까요? 순발력이 달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점차 속도가 갑작스레 빨라지기 때문에 저는 순간적으로 적응하기가 어렵네요 

게다가 스코어의 개념도 있어서 맵에 떠있는 엽전들을 놓칠 수 없습니다 특히 뒤에 있는 고양이 동상은 표정이 실시간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그 표정마다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제가 못하게 있을때는 비웃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잘하고 있을 경우에는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때에는 무표정을 일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표정 변화에 신경이 쓰여서 좀 더 승부욕이 생기는듯 합니다 

국산 작품으로 한게임플래시의 대표격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여기서 있던것들은 대부분 퀄리티가 높았으며 지금은 사라진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로도 더욱 높아진 퀄리티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조작방법

마우스 좌측버튼 - 점프(2번 연타시 뚫어뻥날리기)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고양이입니다 닌자복을 입고 지붕을 뛰어다니는것이 그의 주 업무이기도 하지요 물론 목적은 따라 있겠습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저는 엔딩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름은 고양이의 고와 청년을 뜻하는 군을 합쳐서 만든듯한 고군입니다 제목부터 언어유희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인터페이스는 매우 간단합니다 뒷배경은 고양이 불상과 유난히 커보이는 달이 있습니다 이것은 멈춰져 있는 그림이 아니라 고군이 달려나갈때마다 동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더욱 실감이 납니다 

상단에 숫자는 점수인데요 엽전들을 획득할때 올라갑니다 그리고 엽전의 종류는 은색과 금색이 있는데 이것의 차이는 점수입니다 어떤것이 더 높을지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지요?

또한 일정한 점수를 넘기면 속도도 함께 빨라집니다 결국에는 눈으로 구분이 어려울정도로 엄청난 속도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궁극적으로 클리어 임무는 두가지인듯 합니다 

얼마나 많은 스코어를 기록하느냐

목적이까지 도달했느냐 인듯 보이네요

동전을 획득하는 타격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그것이 효과음과 함께 더불어져서 단순하지만 독특한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특히나 빠른속도로 먹게 되면 왠지 마음이 든든해지죠

일반적인 장애물은 지붕이 끊긴곳을 넘어가는것입니다 보통은 한번의 텀만 있어서 쉽게 조작하여 통과할 수 있지만 목적지와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질 수록 장애물의 종류도 다양해집니다 특히 3단 지붕이 있는 것은 단순한 점프로는 안되고 앞서 설명해드린 2번 연타하는 방법으로 뚫어뻥을 발사해야 합니다 이것의 역할은 지붕에 매달리게 하여 안전하게 먼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밭줄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빠르거나 늦게 되면 바로 실패하게 됩니다 이어하는것은 없으며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된다는 얘기가 되죠

3단 지붕의 건물은 2번 연속 , 3번 연속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번 하다보면 실력이 늘고 패턴에도 익숙해지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할때마다 함정의 위치는 랜덤으로 달라지게되죠 외워서 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것을 시간이 날때마다 꾸준이 하는편인데요 오늘은 첫시도 부터 꽤나 멀리가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목적지까지의 남은 거리를 표시해주는 바가 있습니다 저게 뭐 멀리간거냐 무시하는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저에게는 꽤나 선방한 위치이기도 하지요 . 중반정도가 넘어가면 거의 잡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작품안으로 몰입하게 됩니다 속도가 그만큼 증사하기에 한치도 눈을 뗄 수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