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난1은 해당 시리즈의 가장 첫번째 모태가 되는것으로 정식제목은 HOBO 국내에서는 노숙자의난1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게임의 내용 때문에 그렇게 이름이 붙어버린것인데요 주인공의 외관만 봐도 왜그런지 1초만에 이해가 갈정도이지요. 뭔가 병맛의 기운이 솟아 오르는걸 억제할 수 없지만 용기를 갖고 한번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재미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를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벌써 일곱가지의 시리즈가 나와서 큰 인기를 아직도 이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정서에는 별로 맞지가 않는듯 한 느낌이네요 캐릭터를 조금만 더 다음어 정감있게(?) 수정했다면 더욱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도 조금 남는 부분입니다
기본 조작방법
A,S - 공격
키보드 방향키 - 이동
기본적으로는 이러한 조작키를 사용하지만 이 작품의 특징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새로운 콤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몇가지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상당히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넋이 나가있는 HOBO가 메인화면에서 게이머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여럿 볼 것 없이 바로 PLAY를 해보도록 합시다
난이도는 총 3가지입니다 EASY , NORMAL , HARD 아주 기본적인 구성이지요 그리고 가장 하단에 PASSWORD라고 나와있는데 이것은 해당 작품이 따로 세이브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한 막이 끝날때마다 나오는 단어를 외워두었다가 나중에 이곳에 입력하면 이어할 수가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우리의(?) HOBO가 한가로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쓰레기 더미를 이불 삼아 말이지요 좀 더 청결한 장소를 구할 수는 없었을까요..여하튼 굉장히 편해보이는 것이 저조차도 나른하게 느껴지네요 녀석은 아주 평화로워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것일까요?
역시 경찰이 나타나서 진압을 하기 시작합니다..그렇다고 저렇게 대응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지역은 노숙금지이기 때문에 규칙을 어긴것은 저 주인공 녀석이지요 그에 굴하지 않고 호보 역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생긴것과는 다르게 꽤나 성격이 있는 모양입니다
세상이 그를 가만히 나두지 않은것에 불만이 치솟아 결국에는 뭔가 큰 마음을 먹은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진상을 부리기 시작하는데요 어찌되었건 게이머는 이녀석을 컨트롤하여 세상을 정복해야만 합니다
이게 정의인가 헷갈리기도 하고 조금 껄끄럽지만 말이지요
주위의 물건은 집어서 무기로 사용하거나 던질 수가 있습니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에게는 적이 되어 버립니다 어찌 생각하면 구분할 필요가 없으니 꽤나 편리한 방식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그들은 호보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객관적으로 말해보자면 딱히 남들에게 피해를 입힌것은 아닌데 말이지요
콤보의 내용입니다 새로 배워지는 시점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냥 하다보면 배워진다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네요 콤보의 내용은 말로 표현하기가 좀 그럴정도로 과격하게 표현을 하고 있네요 자주보면 더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처음 접하시는분들은 꽤나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색깔 마저 리얼하기 때문이지요
P를 눌러서 현재 배운 콤보와 나중에 배울 리스트를 전부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 배우지 않은것은 확인한다고 할지라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자 한 막을 클리어하니 앞서 말했던 PASSWORD가 뜨게 됩니다 왠지 녀석의 얼굴이 밝아보입니다 좀 더 젊어지기도 한것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시간이 없다면 이런식으로 비번만 외워서 시간이 날때마다 천천히 이어서 한다면 엔딩을 보는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시리즈가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딱히 퀄리티에 관해서 크게 변화하는 것은 없고 단지 테마나 배경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