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듣기[숙면, 집중력]

살다보면 이것저것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불가항력이라 느낄때가 많지요 그중 대부분의 문제들은 어쩌면 생각만 바꾸면 별 것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 흐트러진 멘탈은 다시금 부여잡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그럴 계기도 없고 어쩌면 그럴 필요도 없다고까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대화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내가 아닌 타인들에 의해 바뀌는것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게 어떠한 유형이건 간에 "이미 자신이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저런 걱정을 하다보면 어느새 만성이 되어버리고 사소한 일에까지도 심각하게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꽤나 위험할 수도 있지요 한번 이러한 함정에 빠지게 되면 평생을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책을 읽어볼까요? 이것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책이라는 것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살아갈 수 있는 공간마저 무척이나 구하기 어려운 시대에 자신의 여가까지 누릴 수 있는 조건이라니 어쩌면 주제 넘치는 일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주변의 소음공해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요 귀마개를 껴본들 귀만 아플뿐입니다..

음악 역시도 시끄러운 음악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고 클래식을 들어봐도 너무 멜로디가 익숙해져버려서 지루함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낯선 명상음악듣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충분히 여러분의 마음을 힐링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명상음악듣기로 준비한 음악들은 딱히 이름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그리 유명한 노래들도 아니지만 제가 잠이 안올때면 이따금씩 듣는 노래들입니다 . 잔잔하면서도 조용하고 집중도도 높아집니다 여러가지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때만이라도 하루의 피로와 녹을 털어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음악에 따라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지요 자신이 바닷가에 앉아 있거나 우주공간에 있거나 울창한 풀숲에 누워있는 상상말입니다. 그러한 가벼운 상상만으로도 마음은 어느새 평화가 따라옵니다 

우리가 고민해왔던 모든 것들이 무의미해지기도 하지요. 물론 다시 아침이 되고 명상을 끝낸 후에는 현실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명상의 비중을 높히고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평화로움이 마음의 한 일부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수 는 있습니다 선택은 스스로가 하는것이지요 

잔잔한 음악입니다 온통 피아노로 플레이되며 약 1시간 20분짜리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으며 비슷하기는 하지만 반복되는 구간은 적습니다 

음악이라기 보다 소리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어쩌면 동양적 명상에 가장 걸맞는 소리인듯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히는 주파수 영역대로 사람에 따라 취향에 맞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려 6시간이 반복됩니다 

이것 역시 명상을 주제로 하고 있는 음악입니다 힐링 , 치유가 주 목적이지요 3시간짜리입니다

한시간짜리 이슬비가 내리는 소리입니다 젠틀레인이라고도 하지요 빗소리나 자연 그대로의 소리는 묘한 주파수를 내고 있어서 우리의 집중도를 높여주고 명상을 빠져들게 하거나 숙면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봄날씨에 낮에 내리는 소나기에 스르륵 눈이 감기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셨겠지요

이렇듯 힐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많습니다 신경쓰이는 모든것을 내려두고 한번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게 하는데 하루의 시간을 어느정도 나누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사는 세상은 그런것이 무척이나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