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자주 즐겨보던 작품이지요 이것을 PC로 옮겨와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컴퓨터로 쿠키런 게임하기에 대해서 알아볼참인데요 사실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것처럼 어플의 진행법과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컴퓨터로 쿠키런 게임하기 같은 경우는 단순하게 생김새만 비슷하고 차이점이 꽤나 나는 편이지요 그래서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은 같지만 나름대로 여기에서도 충분한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크게 아쉬울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심심풀이로 한번 플레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식제목은 오븐브레이커라고 하며 2가 붙은것으로 보아 두번째 작품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진저브레드쿠키라고 해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요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등장한느 쿠키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다지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저도 아직 어떤 맛인지 잘 모릅니다 먹어본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진저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커피에 찍어먹는 과자 정도로 그 맛을 상상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2인용이 지원이 됩니다 어떤식으로 표현할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두명이서 함께 하기에는 무엇인가 안맞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이것은 아래에서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지가 몇개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8개가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당 플레이 길이가 짧은 편이라서 감질맛만 느끼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 퀄리티가 높아보이는 배경타일은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동화같은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는 듯 합니다 지팡이 사탕을 들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기본조작방법
스페이스바 - 무기 아이템 변경
상단키 - 점프
좌우키 - 이동
하단키 - 무기 투척
사용 가능한 무기는 총 2가지가 제공됩니다 하단에 폭탄과 별모양이 보이실 겁니다 약 20개씩 있습니다
여기서는 곳곳에 동전들이 있는데 이것을 모으게 되면 LIFE 포인트가 하나 더 생성되게 됩니다 상단에 하트는 체력게이지입니다 모두 소모를 해버리면 실패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외에도 무작위의 위치에 아이템들이 속속 떨어져 있는데요 예를 들어 물약병에 들은 것을 섭취하면 크기가 작아집니다 반대로 우유를 먹게 되면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거대해지는데요 이때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도 몸에 닿는 것만으로 제압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폭탄같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정 급하다면 마치 마리오 처럼 점프를 띈 후 밟아서 처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가장 무섭고 번거로운 것은 몬스터들이 아닙니다 가시함정이나 낭떠러지가 크나큰 장애물이 될 것 같은데요
특히나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남아 있는 체력과는 관계 없이 실패하게 됩니다
몬스터들이라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등장하는 적들은 맛있어 보이는 케익 같이 표현된 것이 대부분이라서 전혀 위협감은 들지 않습니다
이제 2인용에 대해서 설명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혼자하는 것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 좋겠죠 밀크 쿠키처럼 생긴 녀석인데요 둘은 커플인듯 보입니다 하지만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존에 혼자 플레이하던 필드를 단순하게 함께 한다는 의미인듯 보입니다
매우 단순해보이는 게임성이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만 레벨이 올라가면 갈 수록 더욱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쿠키런이라고 표현한만큼 약속한 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빠른 속도로 진행해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