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적 오락실에서 정말 재밌게 즐겨본 땅따먹기 게임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그러한 고전 작품에 가장 흡사한 땅따먹기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귀여운 캐릭터들과 멋진 그림들이 다수 등장하여 플레이 내내 미소를 머금고 하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난이도가 적정하게 어려운 수준이라서 단 한순간의 긴장감도 놓지 않고 하게 됩니다 단 1스테이지 조차 호락호락하지 않지요 그래서 더욱 더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만 같습니다
깔끔한 일러스트로 그려진 메인화면입니다 왠지 동화같은 느낌을 자아내는군요 메뉴는 단 두가지가 있습니다 사용법과 시작이 있는데요
우선적으로 사용법을 익혀야 합니다 대부분 이 장르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 작품만의 나름대로의 룰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상당히 긴 도움말이 있습니다 제작자분이 게이머들을 굉장히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부 읽어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제가 어느정도 간략하게 간추려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작법은
키보드방향키 - 이동
스페이스바 - 액션
매우 간단하지요?
땅따먹기라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승리를 얻어내는 장르입니다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지요 가장 처음에 주어지는 땅이 있습니다 이것을 필두로 화면의 90%를 장악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우측에는 주인공캐릭터와 다양한 항목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현재의 스테이지 레벨을 보여주고 그 옆에는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LIFE 포인트는 총 3개가 제공됩니다
하단에는 스코어를 알려주고 있군요
특히나 제한시간이 있다는 것은 꽤나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이것을 신경쓰느라고 좀 더 과감한 전략을 구사할 때도 있지요
캐릭터가 영역에서 빠져나가려면 스페이스바를 이용합니다 그 경로마다 선으로 표시되고 있는데요 다시 올라왔을때 그 안에 담긴 영역을 얻게 되는것입니다
자신의 땅은 세이프존이기 때문에 적들의 공격을 모두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곳을 벗어났을 때이지요 근처에는 엄청난 수의 적들이 있고 입에서 미사일(?)이 나오게 됩니다 한번에 연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캐릭터에 정확하게 맞을 경우에는 LIFE포인트를 소모하게 됩니다 굳이 미사일에 맞지 않아도 그려지고 있는 선을 적들이 직접 밟게 되면 이것 역시도 아웃입니다
생각보다는 어렵습니다 속도와 움직임이 의외로 중후한 편이라 신중하게 움직여야만 하지요 게다가 다른 작품들과의 차이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다른 것에서는 화면의 모든 테두리가 세이프존으로 되어 있었지만 여기서는 벽과 연결하는 것이 안됩니다 무조건 자신의 영역에만 연결시켜야 하지요
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하나의 적이 있습니다 이 녀석들을 제거하려면 선으로 가두는 수밖에 없지요
땅을 얻게 될 때 마다 그에 해당하는 양이 퍼센티지로 표시되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전략을 구상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배경인지 파악할 수가 없지만 이 궁금증 때문에라도 계속적인 도전을 하게 되는 것 같군요
38% 정도를 성공시켰는데 80%까지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멉니다 드디어 배경 일러스트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듯 하군요 굉장히 멋스러운 그림이군요
이런 것들을 확인해보는 것이 바로 땅따먹기 게임의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우측에 있는 주인공의 표정이 게이머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 역시 볼거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