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6. 5. 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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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격투의 최강자라고 불리우는 시리즈이지요 아직도 이것을 넘는 작품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킹오파 이후에는 해본적이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제 취향과는 다소 멀어지기 때문에 그만두었던 것도 이유인 것도 같습니다 제가 꾸준히 즐기던 96,97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게임하기까지가 저 어릴적을 정말 즐겁게 보내도록 해준 고마운 친구와 다름이 없지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은 특이하게도 95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새로이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다시 나오기도 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해봐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성을 갖고 있고 어떤것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퀄리티를 지니고 있기는 합니다만 명백히 말하자면 고전이 확실하지요 그래서인지 요즘(?) 학생분들에게는 다소 낯설기도 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인기를 갖고 이어져오기는 하고 있습니다만 안해본 사람들도 만만치 않게 많을 듯 보이는군요


우선 이동키를 제외한 4가지키를 사용합니다 큰발, 큰손, 작은발,작은손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것의 차이는 기술의 파워도 있지만 길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술을 연속적인 콤보로 사용하려거든 시전되는 하나의 기술들이 길어서는 안되지요 그만큼 빈틈도 많아져서 상대에게 기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격 성공을 한다면 좋은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습니다


하단에 또 다른 메뉴에 보시면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키 세팅을 다시 재배치 할 수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해둔 것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편리한 대로 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수는 어마어마합니다 팀은 전부 국가로 구분되거나 유형으로 구분되는 등의 테마를 갖고 있습니다 굳이 팀으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요? 더 킹오브파이터즈에서는 이례적으로 한국팀이 자주 등장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항상 대회가 있으면 우승을 하거나 탑순위를 유지하는 엄청난 게이머들이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지요 개발사도 전혀 예상못한 엄청난 전략들을 사용하는 것이 국내 게이머의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캐릭터는 총 3가지를 고르게 됩니다 형식은 어드밴스드와 익스트라 이렇게 두개로 나뉘는데 이것의 차이는 직접해보시면 더 잘아실테지요


일단 어드밴스드는 자동적으로 기력이 충전되며 4개까지 중첩이 가능합니다 기폭발을 시켜서 초필살기도 시전이 가능하며 회피기술도 상대 반대편으로 굴러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기습이 가능하지요


반대로 익스트라는 자신이 원하는때에 일정한 키를 눌러서 기를 모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때는 무방비가 되기 때문에 눈치를 잘 보며 모아야 겠지요, 초필살기는 특정한 때에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체력이 정해진 수준까지 소모되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필살기를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를 모아 사용하면 초필이 나가게 됩니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회피기술 때문에 꺼려하기도 하지요 제자리에 그냥 몸을 기울여 회피만 하게 됩니다 반격할 수 있는 수가 그만큼 줄어들기도 하지요



저는 클락과 테리보가드 그리고 크리스로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ADVENCED로 유형을 선택하였지요 클락 같은 경우는 적이 가드를 올리더라도 근접해서 잡기 기술을 시전하면 막을 수가 없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적 반대편으로 굴러 잡기만 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지요 또한 연계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필살기의 데미지도 어마어마합니다 . 보통 어렸을때에는 원거리공격(장풍쏘는 캐릭)을 선호하기도 했습니다 상대와 최대한 거리를 넓히고 먼 곳에서 장풍만 쏘아대던 기억이 있는데요 언제부턴가 자신감이 생겨서 이런 근접형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배경에 따라 음악 테마도 바뀌어 흘러 나옵니다 상당히 좋아하고 익숙한  BGM들이지요 특정 캐릭터에는 자신감의 등장 멜로디가 있기도 합니다 계속 듣다보니 어렸을적 추억이 마구마구 샘솟아 오릅니다 


또한 대부분이 스트리트를 전장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구경하고 있는 주변 관중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흥미로운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승리하였습니다 . 다음팀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나룻배(?)에 타고 가면서 결투를 벌이게 되는군요 그 뒤에는 아군의 맴버들이 대기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상태에 따라 취하는 행동들이 각각 달라집니다 아직 출전하지 않았거나 ,혹은 출전해 패배했을때의 표정이나 현재 게이머가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응원방식도 제각각으로 변합니다 


대결에 집중하다 보면 쉽사리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런 깨알 같은 디테일이 있기에 더욱 더 완성도가 높은작품이라 칭찬을 할 수가 있는것이지요




여기서도 히든캐릭터가 있습니다 일정한 커맨드를 입력하면 리스트에는 없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지요 기존의 인물에 각성을 입힌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 한국 배경도 등장하는데요 횟집이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부산인듯 합니다 실제로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재현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섬세하게 표현을 해두었군요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어디인지 금방 파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치가 된 팀들을 클리어하고 나면 끝이 아니라 보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으니 그것을 읽어나가며 플레이한다면 더욱 재미가 쏠쏠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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