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벌이란 무엇인가?[스마트폰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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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짐벌입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일까요? 영상 촬영시 꽤나 유용하게 사용되는 장비인데요 개인용으로는 아직까진 꽤나 생소합니다 요즘 저도 이것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데요 저 처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네요 


사전적의미는 이렇습니다


짐벌이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입니다


사진출처 : wikipedia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영상을 찍을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방송이나 영화에서 처럼 축이 진동없이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수전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나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의 후보정으로 떨림을 잡아주는 방법도 있지만 이때는 화면이 뭉게지거나 원본의 손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가장 적절한 방법은 애초에 찍을때 떨림 없이 찍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떨림을 의도적으로 방지하려면 사격선수나 양국선수 처럼 국가대표급의 호흡 조절 부터 제대로 배워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쉽습니다 게다가 이동중에는 어떨까요? 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것을 장비로서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인 "짐벌(gimbal) 되겠습니다 어떠한 움직임이 있더라도 중심축은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방향을 유지하게 만들어주죠





그럼 어떤식으로 작동되는지 영상을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물론 짐벌은 오래전 부터 방송장비로서는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해당 분야와 관련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만나보기가 무척이나 드물기는 했었지요 


기능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요즘은 아예 액션캠과 일체형으로 나오는 모델들도 있고 기존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대 형식의 휴대용으로 나온 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추구하는 기능들은 모두가 일맥상통하지만 그 구현 레벨은 당연히 퀄리티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정도 쓸만한 녀석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정도의 결심을 있어야 하죠



카메라는 가만히 있고 피사체만 움직이는 경우에는 그저 고정시킬 수 있는 거치대만으로도 충분하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짐벌이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아무래도 스포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을 보게되면 일반적인 카메라와 짐벌을 이용한 카메라간의 차이를 확연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더욱 많은 진동들이 발생하는 자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정할 수 있는 부가적인 도구들도 많아서 대부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시간적 여력이 되신다면 이러한 시도는 어떨까요? 개인 사용자가 자신만의 짐벌을 DIY한 모습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제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스펙 차이가 있지만 재미로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조금 더 머리를 쓴 다면 꽤나 완성도 높은 것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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