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 TRON G10 마우스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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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 물론 고수들은 장비를 따지지 않습니다만 자신이 원하는 컨트롤에 좀 더 가까운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 갖고 있는 무선마우스를 교체하는 겸 게이밍마우스를 하나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낮은 가격대에 있던 보급형 마우스를 발견!


바로 맥스틸 TRON G10 마우스입니다 아직 약 2일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만 나름대로의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패키지입니다 별다른 것 없지만 사각형이라기 보다 약간 휜 대각선 방향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표현되지 않았네요






다른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딱히 비교 할 대상이 없기는 하지만 디자인은 무난한 편입니다 특히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 것 같으며 무광 블랙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군요


다만 조금의 물기만 있어도 얼룩같은 티가 납니다. 집중해서 플레이하다 보면 손에 땀이 생기는 경우가 흔한데 관리를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자제품의 가장 큰 적인 단선, 특히나 마우스 처럼 많이 움직이는 제품에는 어느정도 보완이 필요하지요 요즘 이렇게 단선을 보완한 제품들이 추세인듯 보입니다 겉에는 면(?) 같은 재질로 감싸져 있어서 어느정도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도 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의 기능은 다들 아시겠지요? 웹 서핑을 할때 앞, 뒤로 가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 기능이지요





중앙에도 DPI라고 적혀져 있는데요 이것은 해상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위로 올리면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이 조금 더 빨라지고 밑으로 내리면 좁아집니다 







다양한 색상의 LED로 점등되는데 이 색상 역시도 의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 해상도가 어떤 것인지 나타내는 것이지요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니 이렇게 색상으로 기억해 두면 자신에게 맞는 해상도를 금방 찾아낼 수가 있겠지요 






불이 들어오는 부분도 휠, 사이드, 그리고 로고 이런식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서 밤에 보면 아주 멋스러움을 연출해줍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와도 잘 어울리는군요 흰색을 사용 중인데 흰검 조합은 최강이지요



맥스틸 공식홈에서 TRON G10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받아 설치하면 위 스샷 처럼 각 버튼에 대한 기능을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맥스틸 TRON G10 마우스에 대한 총평을 적어보자면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무선이라서 기본적으로 끊김 없는 움직임이 좋습니다.


또한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정확성도 높힐 수가 있지요 특히 롤이나 , 히오스 같은 것을 하다보면 대상에 완벽하게 공격을 펼쳐야하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기 때문에 이 정확도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해상도의 폭도 큽니다 물론 이것을 자주 변경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체감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마우스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고 키감 자체도 무난한 수준입니다


마우스를 바꾸는 경우는 흔하지가 않은데 앞서도 말했듯이 무선을 사용하고 있었고 매번 건전지를 갈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다시 유선으로 복귀하니 개인적으로는 신세계나 다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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