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키우기 게임하기

우주와 같은 미지의 공간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높습니다 저 역시도 한동안 천문학에 엄청나게 빠져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얕은 지식을 배웠어도 신기함은 가시지 않았지요 물론 지금은 탐사선 하나 띄우는 것도 대대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만약 언젠가 과학발전이 지금의 몇십배 아니 몇백배가 발전되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천문학의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요? 혹여 외계인을 발견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몇백배가 된다고 할지라도 외계인을 만났을거라는건 확신을 할 수 없겠지만 소위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 행성을 관측이 가능은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많은 과학발전을 거친다면 적어도 우리 태양계 안에서는 우주선이 여기저기서 궤도를 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화성에는 이미 지구인들이 이주하여 거주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 전제하에 이 우주선키우기 게임하기를 진행한다면 더욱 즐거운 상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레고를 좋아하시나요? 여러가지의 다양한 규격으로 나뉜 블럭들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이리 저리 맞추어 새로운 것을 상상하여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요 이때문에 아이들의 놀이라고 보다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우주선키우기 게임하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몇가지의 정해진 부붐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전투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빨강색의 블럭이 보이는군요 배경은 우주공간을 나타내는듯 어두컴컴합니다 이 빨강색의 블럭을 코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본부에서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의 부품을 가져옵니다 부품들을 마우스를 이용해 드래그 하여 조립하고자 하는 부위에 가져가면 자동적으로 용접이 되지요 또한 언제든지 다시 떼어내서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부품의 종류는 추진체(엔진), 연결체(쉴드), 미사일 이렇게 3개로 나뉘며 특히 연결체는 쉴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코어를 보호하는 용도로 테두리에 둘러주어야 합니다

조작방법

WADS - 이동

QE - 좌우 평행 이동

스페이스바 - 공격

RF - 축소 및 확대

앞서 언급했던 코어에 대해서 좀 더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이 코어는 게이머뿐만 아니라 적들에게서도 발견할 수가 있으며 이것만 파괴한다면 나머지 부품들은 자동적으로 그 자리에서 분해됩니다 전혀 상대하지 못할 것 같은 거대한 규모의 우주선도 실력만 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가 있다는 뜻이지요

또한 부품별로 색상이 있습니다 녹색이 가장 약한 것이고 빨간색에 가까워질 수록 강력한 내구도를 가집니다 미사일 역시도 마찬가지이지요 사거리가 길어지거나 하나의 미사일에서 여러방향으로 퍼지는 연발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각 부품을 선택해보시면 "스펙"이 나열되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무게입니다 우주선을 제작할 때에는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 무게를 맞추어 주어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쪽에 하나라도 더 많은 부품이 달려 있다면 추진할 때에는 그 방향으로 꺾이게 됩니다 

아무리 많은 자원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좌우 균형을 못맞춘다면 적에게 습격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부품의 비율도 적정해야 합니다 추진체보다 쉴드가 많다고 한다면 나아가는데 다소 무리가 따르겠지요

저도 드디어 어느정도 몸집이 거대해졌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적을 만나서 몇개가 바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경험치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전투에서 승리를 하여 전리품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체력이라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반에 어느정도의 내구도가 갖춰지기전까지는 왠만하면 강력한 적들에게서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선키우기 게임하기에서 적을 찾는 방법은 바로 레이더입니다 이 신호가 원형으로 전체적으로 퍼져나가는데 그 진원지를 따라가다 보면 적이 있는 것이지요 게이머가 성장할 수록 적들 역시도 성장해나갑니다 그러한 난관들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쏠쏠한 재미를 주는 요소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