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게임

플래시게임/액션|2016. 7.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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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예전에 인기가 있었던 만화 혹은 컨텐츠를 다시 영화로 재탄생 지키는 작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글북이나 타잔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고전작품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타잔게임이라고도 불리우는 녀석인데 정식제목은 정글 점프입니다 퀄리티로만 따지자면 솔직하게 말해서 수준급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취미정도로 만든것 같은 작품입니다 


캐릭터의 움직임 역시도 균형이 없는 것이 크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고 맵과의 위화감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것도 사실이지요 게다가 주인공 타잔의 움직임은 과도하게 빠르기도 합니다. 초반부터 좋지 않은 부분만 말씀드리는것 같지만 그런것을 단점이라기 보다 이것이 만들어질 당시에 개인이 취미로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어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거창하게 시작하시면 다소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하게 어떤것이든 한번 도전해보자라는 식으로 접근하시면 나름대로 즐거움이 솟아 오리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렇게 균일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난이도로 따지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메인화면은 수준급이지요? 타잔게임의 역동적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으로만 본다면 크게 위화감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만으로 컨트롤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스페이스바는 점프입니다 


라이프포인트는 총 3개가 지급됩니다 그런데 체력은 왜 있는걸까요?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적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레벨1도 클리어하기가 다소 벅찬 부분이 있네요 비주얼만 보고 매우 간단한 작품이라고 얕보았다가는 큰 코 다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점프를 해서 장애물을 피해간다는 주제를 갖고 있는데 점프의 높이가 일정하지가 않은 것은 물론 어디까지가 안전지대인지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만들때의 실질적인 의도는 아니겠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정확히 팡가하지 못한다면 어찌되었건 클리어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배경은 정말 멋스럽습니다 정말로 정글을 표현한듯한 분위기이지요 중간중간 악어가 등장하는데 이것을 발판으로 삼아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발판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통과해버리는 경우도 더러있는데 단순한 오류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타잔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바로 줄타기가 되겠지요 점프는 어려운편인데 오히려 줄타기 같은 경우가 쉽습니다 그냥 점프만 뛰어서 근처에 도달하면 자동적으로 줄을 잡게 됩니다 이때의 특징은 줄을 놓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엄청나게 멀리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



체력게이지 밑에 또 다른 게이지가 있는데 앞으로 진행해나갈 때마다 점점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아마도 도착지까지의 거리인듯 합니다 점프를 뛰는 구간마다 다이아몬드같은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점수를 올려주는 것이고 이렇다할 기능은 없습니다 아이템이나 기술 등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원시적이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겠군요 


한편으론 어설프다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지만 저 역시도 아직 LEVEL 1에서 한참을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스템 전반적인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것처럼 규칙적으로 짜여져 있다고 말할 순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난이도가 상승하는 효과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끝까지 시도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간단한 점프만으로도 깰 수가 있지만 두번째 부터는 적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공격같은 능력이 없기 때문에 피해가야만 하지요 이때 상단에 있던 Health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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