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디제작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작품으로 그 후속작도 이미 나와 있는 상태인 갓오브 곡괭이 게임하기입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어 있고 개성있는 연출력이 돋보이기도 하는데요 장르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전투를 펼치는 액션 RPG 방식인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Story mode와 챌린지 모드로 나뉘는데요 현재는 스토리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클리어한다음에 다른 메뉴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으로 보이는 남자의 실루엣이 보이면서 오프닝이 시작합니다 옆에 있는 무기는 아마 갓오브 곡괭이 게임하기라는 이름에 맞게 곡괭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프닝을 감상하셨다면 간단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어찌되었건 주인공은 정신을 잃고 이름모를 사람으로 부터 도움을 받아 생존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 대사가 오고가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곡괭이가 있군요 집어들려면 D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작법
키보드방향키 - 이동
스페이스바 - 점프
A - 공격키
D - 들어가기 및 줍기
이외에도 나중에 스킬을 배우게 되면 새로운 조작법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집을 나와 간단한 진행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보면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왠지 초반부터 적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패기롭게 다가오지만 전투에서는 아주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더니 살려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하지요 도대체 뭐하는 녀석인것인지..
일단은 항복을 선언한 녀석을 치료하려 앞서 자신을 구해준 집에 또 다시 방문합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고 살려준 보답으로 어딘가로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더니 돛 하나 없는 배에 아까전 그녀석(?)을 동력으로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는군요 이 부분에서 굉장히 웃깁니다 여튼 프롤로그가 지나가는데 마치 엔딩처럼 흘러가기 때문에 순간 이것이 전부인가?라고 오해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부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드디어 여러가지 건물들이 즐비한 대도시에 도착한 것 같군요 이곳에서는 무기 상점이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곳 등이 있습니다 아직은 골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아쉽군요 초반 아이템이라도 구해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의문의 판초맨 이라는 녀석 위에 느낌표가 떠 있군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여타 게임에서는 이것이 퀘스트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D키를 눌러 말을 걸면 일정한 미션을 줍니다 당연히 클리어하면 보상을 얻게 되겠지요 일거리가 생겨서 기쁩니다.
중간중간 알 수 없는 내용의 스토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사냥터로 이동해보도록 할까요? 아까부터 보이는 거지만 보통은 식물과 관련된 컨셉의 몬스터가 자주 등장하는군요 타격감과 그 효과음이 굉장합니다 전투할 맛이 저절로 상승할 정도로 말이지요
단순한 초보 사냥터인줄 알았는데 이 처럼 거대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보스인듯 보이는데요 일정한 공격 기술이 없던 여태까지의 몬스터들과는 달리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감행합니다 그것을 초반에 파악하지 못한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지요 만약 당하게 되면 자신의 집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갓오브 곡괭이 게임하기 같은 경우는 인벤토리가 이 집에서만 열람할 수 있도록 컨셉이 잡힌 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