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오목게임

바둑은 너무 어려워서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포기하셨던 분들에게 나름대로의 재미를 선사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컴퓨터 오목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이것의 특징은 바로 온라인으로 지원이 된 다는 것입니다 물론 컴퓨터 인공지능과의 대결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거창한 것이 아니라서 몇번 하다 보면 그 패턴을 익히게 되고 시시해지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이 컴퓨터 오목게임 같은 경우는 매번 상대하는 선수가 변경되기 때문에 난이도를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길 수도 있고 고수를 만난다면 패배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럴때는 승부욕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받아주지 않을 수도 있지요

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계정을 이용하는 방법은 자신의 전적이나 실력에 맞도록 상대를 매칭해주는 장점이 있지요 오래 플레이를 하실 분들이라면 간단한 절차로 계정을 생성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잠깐 즐기는것인데 이런것들이 모두 번잡하다 여기는 분들은 그저 PLAY버튼 눌러주면 손님으로 입장하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때는 어떠한 상대를 만날지 예측이 불가능하지요 메인 일러스트는 두개의 용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오목게임이라고 한다면 흑돌,백돌이 있는 바둑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빨강, 파랑으로 표현해두었고 돌에서 빛이나는 효과까지 넣어두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할때에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매칭이 잡히지 않으면 경기 진행을 할 수 없다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전세계의 다양한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시간대에던 상대와 매칭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 드디어 잡혔습니다 하단에 모래시계 모두 떨어지기전까지 자신의 턴을 끝내시면 됩니다 다만 이것이 꽤 긴편이라서 상대가 너무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다보면 지루한 감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잡힌 상태가 그런 종류인데요 못두는 편은 아니지만 상당한 시간을 끌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집중적이 하락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방해요소 속에서 확실히 경기를 진행하면서도 불안한 느낌이 들었죠 경우의 수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방어하는 입장인 저로서는 어떻게 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컴퓨터 오목게임 중에서는 그래도 상당한 퀄리티를 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는 법을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5개의 돌을 연달아 잇게 되면 승리하는 것이죠 그것은 가로 세로, 대각선 어느 방향이던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의 돌이 이어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중간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첫번째에서는 핑계가 될 수 있겠지만 너무 늦게 두는 바람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 패배하였습니다만 그대로 재도전해도 좋지만 다른 선수를 검색하는 것이 낫다고 여겨졌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늦게 두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이것을 이겨내는 것도 승리를 할 수 있는 공략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진지하게 임한다면 오목 역시도 상당한 두뇌 싸움이 될 수도 있지요 꾸준히 한다기보다 가볍게 두뇌를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약간 위화감이 있는듯 보여도 익숙해지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수준입니다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작품이고 전세계 누구나가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규칙을 갖고 있는 종목이라서 그런지 사용자가 항상 많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