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게임

플래시게임/액션|2016. 7.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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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추억의 작품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에게는 이 너구리게임이 바로 그런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에 요즘에 나오는 화려한 그래픽을 가진것들과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는게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플레이 하기에는 아주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원래의 초기버전 같은 경우를 만난 것이 아니라 플래시로 다시 탄생한 일명 "돌아온 너구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많이 다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매우 간단한 시스템으로 남녀노소 누가 즐기던 상관 없이 아주 쉽게 플레이할 수가 있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죠


주인공 캐릭터가 아주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메인화면입니다 벌써 부터 동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은 기분이군요


여기에는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몬스터들입니다만 크게 무섭거나 하지 않습니다 왠지 정감있는 모습이지요 종류로는 미라, 유령(?) 그리고 뾰족한 바늘이 전부입니다 


특히 미라 같은 경우는 철통을 획득할 시 등장하는데 이때 무조건 미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점수가 나올때도 있습니다 랜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도 매우 간단합니다 맵안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으면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심플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점수라는 것이 아주 중요할텐데요 높은 스코어를 내려면 깡통을 전부 획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에는 몬스터가 등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조금 크지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오르락 내리락 할 수가 없습니다 1층에서 추락해도 바로 아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적들과는 직선상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들을 피하려면 몇가지 방법이 없지요






난이도는 상당히 쉽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생각을 잘못하게 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요 다행히도 몬스터들이 이렇다할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좌우로 걸어다니기만 합니다 그렇다고해도 스테이지별로 난이도가 상승해야 할텐데요 그래서 녀석들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음식이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만 두번째에서는 포도가 나오는군요 이런식으로 미션마다 등장하는 음식들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점프를 하게 되는데 그 높이가 만만치 않게 높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곳을 넘어가는데 그리 어렵지가 않을 것이죠 







어째서 계속 스코어가 7천점으로만 표시되는 것일까요? 완벽하게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여하튼 레벨이 올라갈 때 마다 라이프포인트가 하나씩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넉넉하게 모아둘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신경써주어야 할 것이 한개가 더 남았는데요 바로 타임입니다 상단에 보시면 길다란 게이지가 하나 표시되고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제한시간입니다 심플함 속에서도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는 것도 가능하죠 



너구리게임 같은 경우는 너무 고전이라서 그런지 지금의 다양한 작품들에 익숙해진 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렇다하게 복잡한 부분이 없어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더할나위가 없지 않나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요 아직 플레이중이라서 미션의 갯수가 몇개가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엔딩을 확인해보고픈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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