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이드 앤 서바이브 1.5

국내에서 제작 된 최고의 피하기 장르라고 할 수가 있는 어보이드 앤 서바이브 1.5를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으실 겁니다 플래시로 제작되어 있지만 그 어떤 작품도 쉽사리 흉내내기가 어려운 게임을 성을 갖고 있지요 당분간은 그 기록이 깨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보이드 앤 서바이브 1.5는 재미뿐만 아니라 웃음을 줄 수 있는 요소들도 상당히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그 유머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플레이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겠지만 혹여 모른다고 할지라도 게임성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작품이지요

많은 분들이 아마 2번째 후속작을 기다리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메인화면에서 메뉴 중 작가의 말에 들어가보시면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쭉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우선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작가님의 개인적으로 바빠졌기 때문에 후속작의 제작은 포기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2편에 넣으려고 했던 요소들을 기존 작에 추가하고 기존의 패턴들도 대폭 수정되었으니 확실히 새롭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지요

옵션에서는 품질과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뒷배경의 ON/OFF를 할 수가 있고 자체 음량도 조절 가능합니다 

기본조작방법은 좌우 방향키로 이동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뛰게 되는데 연타를 할 경우에는 2중으로 점프가 가능합니다 좀 더 높게 뛴다는 의미겠지요

또한 L이 그려진 캡슐은 체력 회복 아이템이며 점수 1000을 얻게 됩니다 만약 전체 체력이 MAX로 표시되어 있는 상태라면 추가적으로 250을 더 얻을 수가 있지요

한 패턴동안 한번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면 500을 얻게됩니다 이처럼 점수라는 것은 랭킹 스코어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3초의 카운트가 지나고 드디어 시작합니다 우리는 첫번째로 반겨주는 것은 어디선가 많이 본 기자?인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폭설이 내리면서도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했던 모습이 인상 깊어 엄청난 이슈가 되기도 했지요..우리라고 말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할때마다 나오는 패턴들은 모두 랜덤의 순서로 등장합니다 나중에 다시 시작한다면 또 다른 패턴을 먼저 만나보게 될 것이지요 

그래서 경험으로 외워서 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패턴 마다 공략법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가는 재미도 좋지요

역시나 알고 있던 이미지 처럼이나 눈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다행스럽게도 서서히 떨어지는 것들이 전부라서 피하는 것은 나름대로 수월한편입니다 또한 함정이 나타나기전에는 DANGER라고 미리 표시되기 때문에 그것을 인지하고 대비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패턴이 지날때 마다 L 캡슐이 등장하는데요 이것에도 규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나오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외계어를 하시는 그분?이 다음 패턴으로 나오는군요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굉장했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만났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공격을 펼치게 됩니다 화면이 뒤집히거나 연속적인 미사일을 쏟아내기 시작하지요 그보다도 먼저 효과음으로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꽤나 고전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보이드 앤 서바이브 1.5는 이 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유머 코드의 종류가 굉장히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몇개가 존재하는지도 전부 본적이 없지요 저도 나름대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해를 못하는 것도 몇개가 나옵니다 꽤나 새로운 경험이지요 . 

물론 유머코드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아마 슈팅 장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더 높은 랭킹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