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동화같은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쿠키런 컴퓨터로 게임하기입니다 굉장히 재밌는 작품입니다 다만,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해보았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마냥 런 즉 달리기만 했던 것과는 달리 이것은 앞으로 나가면서 아이템을 얻고 적들과의 전투도 펼치는 다소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쿠키런 컴퓨터로 게임하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재밌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일단 2인용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식 제목은 오븐 브레이커2이지요 2라고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전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재미있다면 이전 작품도 찾아서 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스테이지의 수가 그리 많지가 않군요 얼핏 봐도 10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주인공은 바로 진저브레드입니다 이 쿠키는 직접 먹어본적은 없습니다만 굉장히 익숙하지요 외국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스페이스바 - 아이템 변경 선택
하단키 - 아이템 사용
여기에서는 공격이 가능한 아이템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적이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밟기 공격으로 제압이 가능하지만 건너가는 다리 부분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템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종류는 총 두가지로 폭탄과 별입니다 폭탄은 던져진 자리에서 수초 후에 터지며 별은 지속적으로 굴러가면서 앞에 가로막고 있는 적들을 처치해줍니다
이 외에도 진행 중에는 갖가지 아이템과 동전을 얻게 됩니다 동전은 별다른 용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점수를 높여주는 것이지요
일정한 아이템을 습득 하면 진저브레드의 몸이 작아지거나 커집니다 작아질 경우에는 점프력이 증가하고 커지면 공격력이 증가하죠
물론 각각의 상태에서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적들 외에도 곳곳에는 함정들이 있는데요 이곳에 닿으면 체력이라는 것이 소모되게 됩니다 상단에 보시면 하트로 되어 있는 체력이 보이시지요? 이것이 전부 소진되면 그 자리에서 게임오버가 됩니다 물론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것도 등장하니까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가장 주위해야 할 것은 낭떠러지죠 이곳에는 빠지면 체력과 상관 없이 아웃입니다
쿠키런 컴퓨터로 게임하기는 경쾌한 BGM이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이곳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의 구간만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좋아하는 유형인데 좀 더 길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배경들은 앞서 말한대로 동화같은 풍경이 이어집니다 해당 작품은 뭔가 꽉꽉 재밌는 요소로 꽉꽉 채워졌다는 느낌은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단순하게 체험하는 수준이랄까? 그럼에도 그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즐거움은 느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