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배틀시티

플래시게임/액션|2014. 5.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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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억의 고전게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어렸을적 집에 패밀리게임기는 하나씩 있어보셨을텐데요 그때 기본적으로 탑제되어있던 배틀시티라는 탱크 게임입니다. 굉장히 단순하고 용량도 상당히 작지만 그때 당시에는 아주 파격적인 시스템이었죠.철권으로 유명한 남코(NAMCO)의 1985년에 발매하기도 했었죠 미사일을 쏴 공격하는 것은 흔한것이지만 이 처럼 주어진 맵에서 이리저리 피하면서 말그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것은 당시로선 센세이션이나 다름없었더랬죠. 그 추억의 고전게임 배틀시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맵은 양옥을 지을 때 쓰던 빨간 벽돌로 둘러싸여져있습니다. 주인공 탱크는 중간에 있는 독수리 요새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적들은 인공지능이 그리 좋지 않아 독수리에게 바로 달려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벽을 부서 독수리에게 포탄 한방이라도 맞는 날엔 그대로 게임을 접어야 하죠.


우선 2인용게임이 가능합니다. 스타트는 H키로 할 수 있으며 1p는 W,A,S,D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빨간 벽돌은 파괴가 가능하지만 시멘트로 둘러싸인 하얀 벽돌은 기본적으로는 파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방어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몸이 연신 반짝 거리는 탱크를 처치하면 맵에 랜덤으로 아이템이 나오게 됩니다. 수류탄은 맵에 존재하는 모든 탱크를 폭파시키며, 별 아이템은 주인공의 포탄이 매우 강해집니다. 강해졌을때는 하얀 시멘트도 파괴가 가능합니다. 맨처음 시작할때 흘러나오는 배경음은 아주 익숙합니다. 적 탱크는 색깔마다 강도가 정해져있습니다. 녹색일 경우는 총 4방 정도를 명중시켜야만 파괴가 가능하지요.



우측 인터페이스에는 남의 적의 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맵에 나온것만 처리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대기 하고 있는 모든 적을 처치해야만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독수리 요새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목숨의 갯수도 정해져있으니 절대로 포탄에 맞으면 안됩니다 보통은 한방으로 즉사 하게 되지요.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하면 요새의 벽이 강한 시멘트로 둘러싸입니다. 이때는 맘놓고 원정을 나가 적을 찾아 죽일 수 있게 되지요. 


고전 게임이고 단순하다고 하여 얕봐서는 안되는 난이도 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총알만 맞춰 파괴하면 그만인줄 알았지만 판이 거듭 될 수록 인공지능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어쩔때는 이건 사람이 하는건가라는 느낌을 받게끔 바로 요새로 돌진해오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 대작들이 쏟아져나오고 스마트폰 어플도 상당한 퀄리티를 가지게 된 지금 이런녀석이 눈에 들어올까 싶지만 추억을 되새기며 한번쯤 플레이 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을 안겨다 줍니다. 


제작회사인 남코는 현재 장난감 전문 제작업체인 반다이와 사업을 통합아여 지금은 반다이남코게임즈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쪽 게임회사들이 그리 이슈화 되지 않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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