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작품은 낚시 플래시게임입니다. 피쉬워터라는 작품으로 정통 낚시게임은 아니지만 아케이드 방식이 가미되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갔다가 해일을 만나 실종되게 됩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저 큰 문어괴물이 납치범의 정체인데요.. 저 녀석을 잡으려면 낚시왕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딸에게는 그럴만한 능력이 되지 않죠. 그래서 열심히 성장하여 아버지를 구하러 가야합니다.
피쉬워터의 메인화면입니다. 상당히 평화로워 보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등대도 보이고 , 저장은 자동으로 진행되는 듯 합니다.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새로운게임을 눌르면 별 다른 번거로움 없이 바로 시작이 가능하군요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주인공 살고 지내던 조그마한 마을이군요. 딸에게는 작은 조각배 하나가 있습니다. 낚시배라고 부르기엔 다소 초라해보입니다. 바로 낚시를 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맵을 자세히 둘러보시면 물고기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이 녀석들 주위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이동 : 키보드 방향키
줄 던지기 : 스페이스바
물고기 입질 : 방향키
배근처에 가면 스페이스바를 누르라는 표식이 나옵니다 그러면 낚시 찌가 던져지는데요 이때 표시되는 방향키 모양으로 조작을 몇번 하게 되면 물고기를 포획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어종을 잡을때마다 NEW fish라는 탄생단어 뜹니다. 여태까지 잡은 어종을 모아 볼 수 있는 도감도 있습니다. 여잡은 물고기를 바로 상점에 갖다가 팔아먹을 수 있고 돈을 얻게 되죠
도감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어종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물고기가 클 수록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죠. 더 비싼 어종을 낚시하려면 다른 마을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트 마스터입니다. 물길을 지나가려면 일종의 통행료를 내야합니다. 첫번째 항구는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몇번의 낚시 만으로도 금방 통과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마을에 오게 되면 더 많은 상점과 , 여러가지 종류의 가게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우선 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존재하고 낚시대와 추, 그리고 엔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훨씬 수월한 낚시가 가능하겠죠?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다보면 어느새 괴물문어를 처치할 수 있는 힘을 가질 날이 머지 않은듯 싶습니다. 매일 비슷한 작품만 올리다가 이렇게 새로운 형식의 낚시 플래시게임을 해보니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가 있군요. 실제로도 아주 많이 하는 취미라서 좀 더 흥미가 가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