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63

플래시게임/액션|2014. 6.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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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면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바로 슈퍼마리오 시리즈가 아닌가 싶은데요 엄청난 시리즈물로 파생된 작품이 하나두개가 아니지만 이렇듯 팬이 오마주형식으로 제작한 게임도 있습니다 바로 슈퍼마리오63입니다. 외국의 한 팬이 제작한 것이죠 슈퍼마리오63게임하기는 기존의 원작 시리즈를 따르면서도 제작자만의 독특한 시스템들의 시도가 돋보입니다. 무한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용량이 의외로 상당히 큽니다 NEWGRUONDS에서 퍼블리싱하기 때문에 시간때에 따라 다소 로딩이 길 수가 있겠군요 그러나 낮시간때는 빠르게 진행됩니다.


닌텐도의 SUPER MARIO 64라는 3d버전도 존재했었었죠 그걸 플레이했던 콘솔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아마 그 버전을 오마쥬 한듯 싶네요. 스토리 모드와 EXTARAS 모드가 존재하는데 우선은 스토리 부터 해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조작방법입니다 컨트롤은 이동은 방향키로 하고 Z는 엉덩방아찍기 , X는 회전하기 , C는 특수기술입니다 엉덩방아 같은 경우는 점프를 뛰었을때만 발동하고 회전돌기 역시 아무때나 발동하기는 하지만 점프 뛰고 나서 내려오는 속도를 늦춰줍니다. 


물속에서는 익숙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지요 , 수중에선 산소게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래 머물수는 없습니다.


또한 한번의 데미지만 받아서 바로 죽는것이 아니라 상단 중심에 존재하는 파워게이지로 남은 체력을 확인하며 플레이를 해야 목숨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수기술은 물로켓입니다. 물로켓 같은 경우는 아이템상자를 부셔서 획득할 수 있는데요 이때 Z키를 사용하면 하늘을 비상할 수 있죠 그러나 이것 또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나누어 사용해야 합니다. 물로켓의 에너지는 우측에 표시되며 연료통을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죠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굉장히 깁니다. 무조건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후 좌우로 무진장 돌아다녀야 하죠




이 난해한 스토리가 아직은 이해가 안돼지만 아직 공주가 납치되지는 않은듯 합니다. 버섯돌이들이 굳건히 시키고 있군요 유난히 버섯을 좋아하는 공주입니다. 


그러던중 쿠파가 하늘에서 배를 타고 나타납니다. 잠시 모든 화면들이 컴컴해지더니 드디어 공주가 납치된듯 합니다 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악당 쿠파는 닌텐도에서 제작자가 하는 말이 한국의 국밥이 불고기인줄 알고 불고기를 연상시키는 강한 인상을 주는 단어라 일본식 발음 쿡파로 부르다가 결국엔 이름으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본인이 직접 서울에 방문했을때 말한거라 하는데 , 아무튼 직접 와서 보니 국밥은 그저 밥을 국에 말아 먹는 음식이었다는 것을 알고 웃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모험에서 뜬금없이 방탈출장르로 전개됩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난해함이군요 그러다가 엉겹결에 들어간 방에서 액자를 발견 ! 바로 방향키 위쪽을 누르니 마리오는 그 액자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새로운 스테이지가 시작하는군요, 언뜻보면 굉장히 스케일이 광대한 듯 보입니다. 게임 중에는 자동시점이 바뀌는것을 보고 오! 플래시에서 이렇게 까지 신경썼구나 생각을 해보니 제작자 스스로도 힘을 많이 들인듯.


아무튼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괜찮은듯 싶습니다 특히나 이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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